국민신보 박래철기자 | (주)코스콤은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하여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위한 여름이불 110세트(총 1천만원 상당)를 안양시에 기탁했다. 안양시는 25일 15시 부시장실에서 ㈜코스콤의 심무경 IT인프라사업본부장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개최했다. 시는 이날 기부받은 여름이불을 저소득 독거어르신 110명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어르신의 집을 직접 방문해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폭염 시 행동 요령 및 위기 대응 안내자료도 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방법과 사용처, 사용기간 등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심무경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계삼 안양시 부시장은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콤은 그동안 안양시 저소득 가정, 독거 어르신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으며, 앞
국민신보 고진석 기자 | 지난 24일 60계치킨 하남신장점은 하남시 13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치킨 225마리를 기부하며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60계치킨 하남신장점 김현성 대표와 온누리지역아동센터 정숙자센터장, 푸른초장지역아동센터 이지숙센터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함께했다. 김현성 대표는“어려운 아동들에게 조금이나 기쁨이 되고자 치킨 나눔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에 참여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하남시 아동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김현성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치킨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이 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치킨 225마리는 지역아동센터 13개소에 2025. 8월부터 2026. 7월까지 순차적으로 직접 배달될 예정이다.
ㅣ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접수가 시작된 21일(21시 기준) 경기도에서는 전체 지급 대상의 11.8%에 해당하는 134만3,821건 2,584억 원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대상자는 총 1,357만1,658명으로 지급예정액은 2조1,826억 원이다. 지급수단별로 살펴보면 신용카드가 97만2,063건 1,820억 원, 경기지역화폐가 30만722건 611억 원이 지급됐다. 선불카드는 7만1,036건 153억 원이 지급됐다. 시군별로는 수원시가 12만2,481건에 227억8,511만원으로 전체 지급액의 12.2%가 지급돼 가장 많은 신청건수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고양시가 10만3,764건 196억2,311만 원, 용인시가 10만1,968건 193억3,413만 원 순으로 집게됐다. 21일 신청자 가운데 가장 고령자는 가평군에 거주하는 99세(1926년생) 장 모 할머니로 청평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지역화폐를 신청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정부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소득 상위 10% 15만 원, 일반 국민 25만 원, 한부모·차상위 가족 40만 원, 기초수급자 50만 원(인구감소지역인 가평,
ㅣ국민신보 유기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폭염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은 올해 용인에서 처음 시행하는 지원사업으로, 지역 내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가구 30곳에 고효율 냉방기기(벽걸이 에어컨) 설치를 지원했다. 시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지난 6월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했다. 지원을 받은 취약가구는 주거환경 개선에 큰 만족을 표했다. 또한 이번 사업으로 보급된 고효율 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약 15%의 에너지 효율 개선에 따른 전기요금 절감으로 경제적으로 취약한 저소득가구의 전기요금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기후 불평등 해소를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냉난방기 지원사업도 추진 중이다. 기후 불평등은 기후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사회경제적 대응능력과 취약성 등의 차이로 계층 또는 지역 간의 불평등이 커지는 것을 뜻한다. 시는 한전과 기후변화 피해가 취약계층에 집중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50곳에 시설당 최대 320만원 한도에서 고효율 냉난방기 설치를 지원하고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ㅣ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1일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과 최은옥 교육부 차관을 만나 지방교육재정 확보, 교직원 정원 증원, 교육현장 중심의 정책 및 제도 개선 등 3대 영역, 12개 세부 정책을 제안했다. 도 교육감은 먼저 지방교육재정의 안정화를 위해 ▲25년도 고등학교 무상교육비 소급 지원 ▲고등·평생교육 별도 교육재정교부금 마련 ▲공립학교 국유재산 변상금 부과 취소 및 무상사용 허가 ▲교육용 전기요금의 단가 인하를 제안했다. 이는 안정적인 교육재정을 확보해 교육의 공공성과 형평성을 회복하고 학교가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취지이다. 이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원 정원 산정 방식 마련 및 교원 정원 제도 개선 ▲특수교사 법정정원 확보 ▲지방공무원 정원 증원 등을 제안하며 다변한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 지원 확대를 위한 국가 차원의 제도 정비를 촉구했다. 또한 대입제도 개편을 위한 ▲민·관·산·학 거버넌스 구축 ▲고교학점제 개편 ▲정서학대 개념 명확화를 위한 '아동복지법' 개정 ▲학교폭력 정의 조정 ▲서해5도 교원 수당 조정 등 현장 중심의 정책과 제도 개선 방안을 함께 제시했
국민신보 기자 ㅣ 대구시교육청은 7월 21일(월)부터 8월 4일(월)까지 39개 고등학교 학생 350명을 대상으로 '지역연계 신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의 신산업과 직업 세계에 대한 관심과 이해로 지역 인재가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DNEX 융합테크비즈센터, 영남이공대, 대구스마트시티센터와 같은 지역 내 신산업 현장을 방문해 ▲바이오 헬스케어 ▲자율주행 ▲블록 코딩 ▲AI 인공지능 ▲디지털 콘텐츠 ▲소프트웨어 개발 ▲모빌리티 활용 ▲해킹과 보안 ▲한방의료 ▲뮤지털 등 10개 분야 중 선택하여 체험한다. 대구시교육청은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실질적 진로 역량 강화로 이어지도록 참여 학생들에게 각 체험별 진로연계 심화도서를 지급하고, 이후 현장 체험 및 진로연계도서와 연계된 팀별 프로젝트 학습을 진행한다. 11월에는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프로젝트 활동 진로탐색 발표회를 통해 나눔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들이 지역의 신산업 시설에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생생한 모습을 보며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키우고, 미래인재로 성장할
ㅣ국민신보 김철 기자 | 부평구 부개2동은 22일 부개2동 하나어린이집으로부터 여름을 맞아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반찬 꾸러미 20개를 후원 받았다. 반찬 꾸러미는 삼계탕 간편식 꾸러미(밀키트)와 함께 아이들이 직접 어린이집 텃밭에서 가꾼 오이와 고추 등으로 만들어진 반찬 4가지로 구성됐다. 하나어린이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반찬을 후원하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박미숙 하나어린이집원장은 “어르신들이 아이들의 작은 선물은 받으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나눔의 기쁨과 더불어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박미숙 부개2동장은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을 기를 수있도록 항상 노력해주는 부개2동 하나어린이집 원장님과 보육 교직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반찬을 지역사회 내 저소득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ㅣ국민신보 김병수 기자 ㅣ 광주광역시 서구는 광주 최초로 '서구 아동 주거빈곤 해소를 위한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꿈이 빛나는 공부방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아동에게 쾌적하고 안정된 학습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서구는 올해 13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 정리 수납, 책상·침대 설치 등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 특히 이번 사업은 민관이 함께한 연대의 결실로 서구 고액기부자 모임인 서구아너스가 1755만원을 후원하고 서구 공직자들이 'MBTI 기부 챌린지 바자회'를 통해 1245만원을 마련해 총 3000만원 규모로 추진된다. 첫 번째 지원은 17일 기초생활수급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해 서구아너스 회원, 무진복지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해당 가정을 방문해 벽지와 바닥재를 교체하고 정리 수납 작업에 참여하며 온정을 나눴다. 해당 가정은 어머니와 세 자녀가 함께 거주하는 4인 가구로 비정기적인 일용직 소득에 의존해 주거와 교육 환경이 모두 열악한 상황이었다. 또 다른 지원 가정은 곰팡이와 습기로 위생 상태가 심각한 주거지에서
ㅣ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7일, 관내 쇼핑복합시설인 ‘스타필드수원’이 장안구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온누리상품권 1,0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 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원영선 스타필드수원점장과 이일희 장안구청장, 고재화 장안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기부금 전달에 이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방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교환했다. 원영선 스타필드수원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나누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협력자로서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스타필드수원의 뜻깊은 나눔과 지속적인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따뜻한 마음까지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타필드수원은 지난해부터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ㅣ국민신보 김연길기자 | 광명시 광명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초복을 맞아 관내 독거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60명에게 사랑의 불고기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영양 가득한 반찬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기 위해 마련했다. 새마을 회원들은 재료를 손질하고 직접 불고기를 조리했으며, 정성스럽게 포장해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나눴다. 불고기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이른 아침부터 불고기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니 고마웠다”며 “더위에 입맛도 없었는데 든든하게 먹고 힘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준미 부녀회장은 “잦은 비와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불고기를 준비했다”며 “영양 가득한 불고기를 드시고 기력을 되찾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창수 동장은 “어르신과 이웃을 생각하는 새마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광명2동도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2동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사랑의 밑반찬 배달’, ‘사랑의 김장김치 담가주기’ 등 다양한 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