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이준호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0일 지엔엠라이프가 지역 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기능제품인 글루타치온 필름을 청미노인복지관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은 면역력 관리와 건강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대상자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뜻깊은 나눔으로, 섭취가 간편한 글루타치온 필름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건강을 챙길 기회를 제공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최대열 관장은 “지엔엠라이프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어르신들께서 한층 더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리실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진심 어린 나눔을 실천해주신 지엔엠라이프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 연계를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군포시노인복지관은 지난 5월 15일(목)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복지관 내에서 강사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이 직접 복지관을 방문하여 복지관에서 활동 중인 강사들을 대표해 웃음체조 프로그램을 맡고 있는 김영희 강사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꽃다발 전달은 복지관 소속 35명의 강사들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울여 온 헌신과 노력에 대한 존경과 격려의 의미를 담고 있어 스승의 날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고령 인구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군포시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 애써주시는 강사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포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나은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과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호종 군포시노인복지관장은 “늘 따뜻한 마음과 헌신으로 어르신들께 활력을 전해주고 계신 웃음체조 강사님을 비롯해 복지관의 모든 강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웃음이 가득한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경기도는 20일 경기도청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협약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교육청,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경기남부경찰청, 신용회복위원회 등 공공기관과 더불어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종교계, 민간 복지단체 등 14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위기가구 발굴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는 ‘수원 세 모녀 사건’과 같은 안타까운 사건의 재발 방지와 위기 도민의 복지권 보장을 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참석 기관에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010-4419-7722)’ 제보 활성화와 ‘경기도 희망보듬이’ 참여 협조를 요청했다. 협약기관들은 향후 현장에서 위기가구를 인지하거나 제보받을 경우 즉시 핫라인을 통해 경기도와 연계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 내 민관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도민을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발굴·지원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협약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이준호 기자 | 이천시 증포동은 지난 5월 19일 송가네 돌솥추어탕 이천 갈산점(대표 송미화)이 증포동 관내 어르신들 대상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추어탕 30그릇 나눔 활동을 성황리 마쳤다고 전했다. 송가네 돌솥추어탕 갈산점 송미화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증포동 관내 어르신들에게 추어탕 나눔 봉사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한분 한분 저희 부모님이라고 생각하면서 추어탕을 드리고 싶었고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면서 정성껏 준비한 보람을 느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보여준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를 드리며, 더 나은 복지서비스로 가족같이 따뜻한 증포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국민신보 고진석 기자 | 하남시는 5월 20일, 신장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경기도농아인협회 하남시지회와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문화소외계층인 농인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책을 매개로 한 정서적 소통과 자존감 회복을 돕기 위한 민관 협력의 의미 있는 출발점이다. 앞서 신장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해당 공모사업에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일순 평생교육원장과 박선경 도서관운영과장 등 하남시 관계자를 비롯해 남상헌 경기도농아인협회 하남시지회장과 실무진이 참석해 협력의 뜻을 나눴다. 협약 체결 후에는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신장도서관은 공간 제공과 프로그램 운영을 맡고, 경기도농아인협회 하남시지회는 참여자 모집과 수어통역 연계를 담당하며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간다. 이번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동화로 펼쳐보는 나의 세상’이라는 제목으로, 5월 27일부터 9월 18일까지 약 4개월간 운영된다. 대상은 50대
국민신보 기자 | 영양병원 장례식장은 지난 5월 14일, 영양군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영양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되었으며, 장오용 대표는 평소에도 고향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장오용 대표는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빨리 아픔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장오용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이재민들의 회복과 피해 복구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오용 대표는 산불 발생 당일 석보면 화매리 현장에서 직접 시신 수습 작업에 참여하는 등 현장 지원에도 헌신했으며, “직접 마주한 참담한 상황을 잊을 수 없다”며 “희생된 고인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ㅣ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인천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원들에게 정부포상 및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교원과 교육전문직 등 교육 현장에서 성실히 근무하며 인천교육에 기여한 우수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상자는 총 475명으로 ▲근정포장 1명 ▲대통령표창 4명 ▲국무총리표창 5명 ▲교육부장관 표창 145명 ▲교육감표창 320명이다. 수여식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김흥복 학교교육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도 교육감은 "현장에서 헌신하는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며 "선생님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김병수 기자 ㅣ 광주시교육청이 청렴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본청을 대상으로 자체 청렴도 평가를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2025년 반부패 청렴 노력도 평가 계획'을 마련하고, 오는 12월까지 본청 15개 부서와 2개 교육지원청, 12개 직속기관 등 총 29곳을 대상으로 청렴도를 평가한다. 지난해까지는 2개 교육지원청, 12개 직속기관 등 총 14곳에 대해서만 진행했으며, 본청이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평가 내용도 기존 7개 영역, 19개 단위과제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방향과 일원화한 내용으로 3개 영역 10개 지표로 전면 개편했다. 3개 영역은 ▲추진체계 ▲추진실적 ▲가감점 등이며, 10개 지표는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수립 ▲추진기반 마련 회의 운영 ▲청렴 정책 및 자율적 개선과제 노력 및 효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청렴연계 자체 사업 추진 ▲제도개선 추진 실적 ▲반부패·청렴(갑질) 교육 이수율 ▲대면교육 이수율 ▲청렴시책 사례 공유·확산 노력 ▲기관(부서)장 자체 청렴도 평가 등이다. 특히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청렴연계 자체사업 등 고위직의 관심과 노력도를 측정하는 항목을 신설하고 30점을 배정하는 등 집중적으로 실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월 16일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2025-2기를 승봉도에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 이후 10번째 운영되는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로 부원중, 신송중, 인천아라중, 인천해송중 학생 165명과 안전한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보건교사, 안전지도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및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 등 총 220여명이 참석했다. 바다학교는 인천의 바다·섬·갯벌을 교실 삼아, 학생들이 해양 생태계의 중요성을 배우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된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인천은 168개의 섬과 너른 갯벌, 바다를 품고 있는 도시로, 우리 아이들이 이러한 인천의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것이야말로 인천형 미래교육의 핵심”이라며 “학생들이 인천의 생태적 정체성을 지닌 지구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엘림디엠피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5일(목), 화성시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엘림디엠피는 화성시 장안면에 소재한 회사로 자동차, 항공기 모델 및 미래 모빌리티 컨셉 개발, 복합재료 차체 설계 개발, OEM 커스터마이징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또한, 고객 가치 창조를 위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소재․부품 패키지 연계형 기술 개발, 프로젝트 개발 일정 및 성과목표 관리, 고객 지향적 품질경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엘림디엠피 김영수 대표이사는 “이번에 화성시복지재단을 통해 우리 지역 취약계층 분들을 돕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우리 회사의 후원이 대상자들에게 위로와 사랑의 마음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화성시복지재단 황운성 대표이사는 “㈜엘림디엠피가 우리나라 자동차와 항공기 산업의 복합재 부품 및 시제품 개발에 기여하고 있음을 알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기탁해주신 후원금은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되어 화성시가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