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의왕시 척수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와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부곡 도깨비시장에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감수성 8대 에티켓을 설명하고 홍보하며, 참여자들에게 에코백을 선물로 증정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캠페인 당일, 척수장애인과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길거리에서 홍보 활동을 펼쳐, 상인들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장애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하고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현성 척수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 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유관기관인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진행해 더욱 의미가 있었으며, 지역 주민들이 장애에 대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부곡동에서도 앞으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캠페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사회의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의왕시 척수장애인협회와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신보 주영 기자 | 과천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지역화폐 '과천토리' 구매 시 최대 10%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 행사는 추석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 기간 동안 카드형 지역화폐의 구입 한도는 기존보다 상향된 70만 원으로 확대되며, 10%의 인센티브가 추가 제공된다. 예를 들어,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70만 원을 충전하면, 7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아 총 77만 원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종이형 지역화폐의 경우, 최대 구입 한도는 10만 원이며, 7%의 할인 인센티브가 적용된다. 시민들은 10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9만 3천 원에 구입할 수 있다. 종이형 지역화폐는 과천시 내 10곳의 농협에서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구매가 가능하다. 현재 과천시 지역화폐는 관내 1,708여 개의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음식점, 병원, 학원 등 다양한 업종의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정보는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과천시청 누리집(gccit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가맹점에는 지역화폐 가맹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안양시가 심야에도 위급 시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공공심야약국을 총 4곳을 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의약품 구입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반병원·약국의 진료(영업)시간이 종료되는 22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운영하도록 시가 지정한 약국이다. 휴일없이 365일 운영되며, 경증 환자에게 의약품 상담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만안구의 지정 약국은 ▲초원약국(만안구 안양로 323, 031-449-5601) ▲세종온누리약국(만안구 안양로 148, 031-449-6679) 등 2곳이다. 동안구는 ▲새봄온누리약국(동안구 평촌대로211번길 16, 031-381-8278) ▲지성약국(동안구 경수대로584번길 37, 031-452-3527) 등 2곳이다. 안양시는 지난 2018년 만안·동안구 각 1곳씩(초원약국, 새봄온누리약국)을 지정해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1월 동안구의 지성약국 1곳을, 6월에 만안구 세종온누리약국 1곳을 추가 지정해 총 4곳으로 확대했다. 공공심야약국의 이용실적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6월 기준) 지정약국 4곳에서 시민 8,041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영자 만안구
국민신보 국민신보 기자 | 과천도시공사(이하 공사)는 학교, 동아리, 학원 등의 안전하고 즐거운 빙상체험 활동을 돕기위해 ‘스케이트 단체전문위탁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민회관 빙상장은 지난 3월부터 안전사고 예방차원에서 단체 강습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스케이트 단체전문위탁반’을 개설했다. 공사 소속의 전문강사가 스케이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초 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하여 학생등 이용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스케이트 단체전문위탁반 프로그램은 1인당 10,000원이며 단체 입장료, 단체 대화료, 강습료가 모두 포함된 저렴한 금액으로 담당자와 사전 상담을 통해 예약을 진행할수 있다. ⌜스케이트 단체전문위탁반⌟프로그램 관련 세부정보는 과천도시공사 홈페이지(www.gcuc.or.kr)에서 확인 할 수 있고, 강습 관련 상담은 02-500-1327, 132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스케이트 단체전문위탁반 프로그램은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밖 체험활동에 적합하며, 빙상에 관심은 있지만 안전상 망설였던 분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24일 용문면 중원1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열고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준공 기념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내외빈,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원1리 마을회관은 오랜 주민 숙원사업으로, 지난해 마을회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7천 8백5십만 원을 투입, 부지면적 256㎡에 1층 경로당 92.58㎡, 2층 마을회관 97.23㎡, 총 건축면적 189.81㎡(약 57평)의 규모로 신축됐다. 전진선 군수는 “마을회관 준공을 계기로 용문면 중원1리 마을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곳이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3일 공사 신규 직원 및 사업장 AED(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관련 교육의 필요성에 따라 직원들이 심정지 응급상황의 중요성 및 대처 방법에 대한 지식을 습득해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이론 ▲응급처치 교육 5단계로 이어지는 반응 확인 법 ▲119 신고방법 ▲호흡 확인 방법 ▲흉부압박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현장에서 119 구조대로 신고함과 동시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각종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8월 23일 가능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5월부터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고 있으며, 열세 번째로 가능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이어갔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보행자 안전을 위한 보도블록 정비 ▲경전철 연장 건의 ▲교외선 역사 신설 ▲시장기 체육 대회 개최 ▲침수 지역 관로 개선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한 시민은 “관련 부서에도 민원 사항을 얘기했는데 원만히 해결되지 않아 답답한 심정으로 시장님을 찾아오게 됐다”며, “법도 중요하지만, 현실적인 부분을 감안해서 해결 방안을 같이 고심해 주었으면 한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기도 했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에 나오지 않으면 시민들이 정말 불편하게 여기는 부분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 수 없다”며, “다소 난해한 민원 사항도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 보고 함께 고민하는 것도 중요한 시도라고 생각된다. 접수된 민원사항들을 잘 살펴 시민들에게 좀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경기도는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도는 공습 발생 시 도민들이 ‘내 주변 대피소’를 신속하게 찾아 이동할 수 있도록 비상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경기도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는 드론을 활용해 시군의 민방위 훈련 현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확인할 수 있는 ‘비상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해 훈련상황을 점검했다. 또 방독면 착용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에 대한 교육을 했다. 접경지역인 동두천시 등 7개 시군에서는 연막탄을 활용한 실전형 주민 대피 특별훈련을 했다. 이밖에도 민·관·군·경·소방 3천 4백여 명이 참여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지자체장이 주도하는 시범 대피훈련과 일부 주요 도로에서의 차량 이동통제 훈련,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 등을 했다. 엄기만 경기도 비상기획담당관은 “각종 비상 상황에 대비해 안전디딤돌과 민간 포털 앱(네이버, 카카오, 티맵)을 활용한 ‘내 주변 민방위 대피소 찾기’ 홍보를 적극 추진하겠다”며 “민방위 훈련을 계기로 도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과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일 오전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윤순옥·오혜자·송진욱·지민희 의원, 최용수 NH농협은행 양평군지부장과 각 기관의 직원들은 출근길 공직자들과 등굣길 학생들에게 500세트의 컵밥과 식혜를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 앞서 군수 집무실에서는 군과 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침밥 먹기 상생 협약식’이 열렸다. 전진선 군수는 “쌀값 불안정 등으로 농민들과 관련 사업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아침 쌀밥 먹기에 동참해 건강도 지키고 쌀 소비를 확대해 어려움을 극복하자”면서 “양평군에서는 양평 쌀 소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10㎏ 물맑은양평 쌀 1포당 5천 원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사업비 소진시까지 진행하고 있으니, 가까운 마트에서 양평 쌀을 저렴하게 애용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쌀 생산량은 지난 20년동안 28%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2004년 82.0㎏에서 2023년 56.7㎏으로 25.3㎏(30.9%)이 줄어들어 매년 산지에는 쌀 재고량이 늘고, 시장의 쌀 가격 또한 매우 불안정한 실정이다. 국내외 많은 논문에서 쌀밥은 탄수화물 외에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안양동안경찰서(총경 장현덕)는 지난 8월 17일 안양시가족센터 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15명을 대상으로 경찰진로체험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찰진로체험교실은 하계방학을 맞아 지역 내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경찰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경찰 직업 소개, 경찰관이 되기 위한 과정, 경찰장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찰 업무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쌓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학교전담경찰관(SPO)이 청소년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였다. 이 교육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루어져, 청소년 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로체험교실에 참가한 한 학생은 “경찰관과 직접 소통하며 경찰 직업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안양동안경찰서 장현덕 서장은 “이번 체험이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경찰은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경찰 직업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