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박균현 기자 ㅣ 평택시는 지난 23일 감사부서 주관으로 배다리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보조금 지원 시설·단체 종사자와 보조금 업무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관련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 예산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지방보조금 부정 사용 및 부적정한 예산 집행을 예방하고, 지방보조금의 투명한 집행과 체계적인 보조금 관리를 위해 마련됐으며, 2014년도 예산회계 분야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최기웅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장을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방지 ▲지방보조금 관리 기준 ▲지방보조금 보탬e와 회계증빙 ▲지방보조금 감사사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시 감사관은 "보조사업의 예산 및 규모가 증가하고 있어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금 담당자와 보조사업자의 회계분야 업무 역량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감사사례 공유 등을 통해 보조금 집행 오류를 최소화하고 부패 취약 분야인 지방보조사업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용관리를 통해 재정 운영의 건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국민신보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1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7기 안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위원회는 ‘안산시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조례 및 시행규칙’에 의거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주민참여예산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설치된다. 주요 기능으로 ▲주민, 분과위원회, 주민참여예산지역회의 제출 의견 심의·조정 ▲예산편성에 대한 의견 제출 ▲중기지방재정계획과 재정투·융자사업 등 주요 투자사업에 대한 의견 제출 ▲결산에 대한 설명회 참여 등이다. 제7기 위원회는 당연직 위원(기획경제실장) 1명을 제외, 지난 6월 3일부터 24일까지 공개모집 절차와 동 지역회의와 비영리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 총 6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며 다음 달 예정된 분과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위원회 활동에 나선다. 이날 위촉식은 6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위원회 운영 현황 및 일정 안내 ▲운영위원 선출 ▲분과별 토론 ▲역량 강화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시와 시민을 연결하는 가교이자 시민 중심 적극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시민이 바
국민신보 박균현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0일, 구청장실에서 ‘행궁새빛협의회’ 설립 간담회를 열며 공식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 이날, 이상균 팔달구청장, 정반석 화성사업소장, 홍건표 수원시립미술관장, 한동민 화성박물관장, 박미영 선경도서관장, 장은향 행궁동장,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 성봉기 행궁파출소장, 오현규 팔달문화센터장 등 행궁동 주변의 핵심 기관장들은 행궁동 골목상권 살리기와 지역 발전을 위해 협의회 설립에 대해 한목소리로 찬성함에 따라 ‘행궁새빛협의회’가 힘차게 출범했다. ‘행궁새빛협의회’는 향후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의 관심 사항을 협의하며, 행궁동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 요청 사항과 고질적인 민원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협의회 설립을 주도한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각 기관이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행사나 업무에 대해 다른 기관에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업무성과의 향상과 행사 성공을 위해선 정보 공유와 상호 협조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협의회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박균현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20일(화) 수원시 영통구 국토지리정보원 운동장에서 열린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연계 ‘화생방 풍선 테러 대비 통합대응훈련’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훈련에는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사정희 의원과 이재준 수원시장, 국회의원,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육·공군, 소방서, 경찰서 등 9개 유관기관 총 120여 명의 인원이 화생방 테러 발생에 대비하여 실전과 같이 훈련했다. 이재식 의장은 “실전 같은 연습만이 위기를 대처할 수 있는 최고의 무기가 될 것”이라며 “위협요인에 대한 경각심과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항상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경기도가 ‘2027년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세계청년지원협의체’를 전국 최초로 구성해 지원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수원시 등 6개 시군과 세계청년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20일 첫 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세계청년대회의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도내 다수 해외 청소년 ․ 청년 체류 예정에 따른 지원책을 논의했다. 또한 안전한 행사를 위해 남북부 소방재난본부, 경기남북부경찰청도 함께 폭염과 대규모 인원 밀집상황 등에 대한 대비책을 강구했다. ‘세계청년대회’는 가톨릭교회에서 1986년부터 시작하여 2~3년에 한 번씩 전 세계 가톨릭 젊은이 수백만 명이 모여 신앙과 사회문제를 성찰하는 행사로 2027년 세계청년대회에는 13년 만에 프란치스코 교황도 방한할 예정이다. 2027년 8월 서울에서 본대회가 열리며 전국 각지 15개의 교구에서 교구대회가 열릴 예정이며, 2027년 본대회 40만명, 폐회식에는 약100만명이 함께 세계청년대회에 참가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경기도에는 전국 최다 인원인 외국 청년 5만명이 머물 것으로 보고 종교계·시·군·유관기관과 협력해 대회를 선제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세계청년대회지원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9일 사단법인 디지털리터러시협회(회장 박일준)와 화성시민의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디지털 리터러시 및 AI 리터러시 강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지원 ▲디지털 리터러시 및 AI 리터리시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건강한 디지털 이용문화 확산 ▲각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제반 사업에 대해 상호 협조 등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추진 중인 2024년도 ‘찾아가는 학교 연수 지원 사업’ 연수 운영 주관기관 선정 뿐만 아니라 2025년 1월 출범하는 화성특례시가 AI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학교에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시작하여 행정과 화성시민 전체로 디지털 접근기회를 확대하겠다”며, “AI 중심도시로서의 화성특례시 출범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박일준 디지털리터리시 협회장은 “AI를 개발하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민들이 AI를 활용하는 것”이라며, “모든 화성시민이 AI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4월 15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6일 오후 시청 제1회의실에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수립 및 2030 안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타당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및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타당성 용역에 대한 중요성을 설명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해 관련 부서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국토교통부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의 추진 방향, 수행계획 보고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산시는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을 통해 ▲노후계획도시의 공간적 범위 ▲특별정비예정구역의 범위 지정 ▲정비사업의 단계별 추진계획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 계획은 지역주민 공람, 시의회 의견수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경기도 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기본계획 확정 이후에는 특별정비구역 지정 및 특별정비계획 수립 후 개별법령에 따른 절차를 거쳐 재건축 등의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노후한 도시기능을 향상함과 동시에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준비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오산경찰서 박정웅 서장이 아동학대 예방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시작하였고, 긍정양육 메시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게시하고 둘 이상의 기관 또는 개인을 후속 주자로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오산경찰서는 이권재 오산시장의 지목을 받아 박정웅 서장과 여성청소년계 전 직원들이 참여하여, ‘긍정양육’ 슬로건과 ‘아동학대 NO’ 폼보드를 활용,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메시지를 공유했다. 박정웅 오산경찰서장은 “우리 아이의 꿈이 예쁘게 자라도록 다 주어도 아깝지 않았던 처음 마음 그대로 아이를 바라보는 것이 긍정 양육의 시작”이라며, 아동을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자고 말했으며,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오산소방서와 오산시 보건소를 지목했다.
국민신보 박균현 기자 ㅣ 수원시가 공동주택 관리비·공공임대주택 임차료를 체납한 가구를 전수조사해 '주거위기 대상자'를 발굴한다. 공동주택 관리비나 공공임대주택 임차료를 4개월 이상 체납한 1760가구를 9월 13일까지 조사한다. 공동주택 관리비 체납 1100가구, 공공임대주택 임차료를 체납한 660가구가 조사 대상이다. 체납가구의 생활 실태를 조사해 복지 욕구가 있는 가구원을 파악·확인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는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기초생계·기초주거급여 대상자는 체납 사실을 확인한 후 급여 적정성을 평가하고, 추가적 위기 요인을 조사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2021년부터 공동주택 관리비, 공공주택 임대료 체납자를 전수조사하며 주거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있다. 공적 제도권 내 진입 이력이 없는 대상자를 발굴해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적절한 지원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매년 관리비·임차료 체납가구를 전수조사해 주거 위기에 처한 시민들을 발굴하겠다"며 "그들이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체육센터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공공요금 즉시 감면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체육센터 이용 시 요금 결제 과정에서 즉시 감면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더 많은 이들이 체육 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체육센터 이용자들은 이제 수영, 헬스,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때, 별도의 절차 없이 결제 시 자동으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체육센터 이용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HU공사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체육센터 이용의 장벽을 낮추고, 시민들이 더 쉽게 건강과 체력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 특히, 감면 혜택이 공정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신 IT기술을 활용한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이 복잡한 절차 없이 간편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즉시 감면 서비스 도입을 통해 체육센터의 문턱을 더욱 낮추었으며, 시민들이 더 적극적으로 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