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20일, 2025년 3월 개교 예정인 인천은송중학교(연수구 송도동)를 방문하여 전반적인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도 교육감은 관계 공무원, 시설 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 시설을 둘러보며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교직원과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개교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은송중학교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일반 36학급, 특수 1학급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학생들의 소통 공간인 '홈베이스', 편안한 휴식 공간인 도서관, 다양한 활동을 위한 시청각실 등 특색있는 공간을 갖췄다.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2월 10일, 예비 학부모들과 학교 현장을 방문해 개교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학부모들의 건의 사항을 수렴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교육수요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신설 학교 투자심사 전 공간지원단을 구성,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공간혁신 방향을 설정하고 있다.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한국전력공사 영양지사(지사장 이경목)와 전력노조 영양지회(지회장 김재동)는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을 방문해 재가 장애인 가정을 위한 명절선물 50세트를 전달했다. 이경목 지사장은 “작은정성이지만 조금이나 재가 장애인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희자 분관장은 “명절마다 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도움을 주시는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 앞으로 관심과 지원에 보답하며 지역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영양지사는 2016년부터 재가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밑반찬과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며 꾸준히 자원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장애인 가정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다양한 후원물품을 기분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지회장 최영숙)는 22일 하안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제7회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만두 나눔 행사’와 ‘제3회 희망나눔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당사자와 가족,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나눴다. 사랑의 떡국떡·만두 나눔 행사는 ‘이안파트너스’(대표 장은영)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준비된 떡국떡과 만두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 회원 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이와 함께 저소득 장애인과 다문화가정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는 ‘희망나눔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도 열렸다. 장학금은 ‘CPC KOREA’(대표 김영면)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최영숙 지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가 장애인들과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지역 복지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열 장애인복지과장은 “나눔 행사와 장학금 전달식을 위해 애쓴 후원자들과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신보 김연길 기자 |
동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정환)는 16일, 까몬 동백점(대표 최진원)과 ‘지역복지 협력기관’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첫 협약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쳐온 까몬 동백점이 앞으로 매달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도시락 제공을 확대하기로 했다. 까몬 동백점에 지역복지 협력기관 인증 현판을 전달한 이번 협약식에서 이수현 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백2동의 복지 서비스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협력 사업을 통해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국민신보 유기영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0일 대한한돈협회 보성군지부(지부장 선희기)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돈 572kg(6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한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등에게 가구당 2kg씩 286가구에 전달됐다. 대한한돈협회 보성군지부 선희기 지부장 “연일 지속되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회원들과 정성스럽게 준비한 만큼 맛있게 드시고 훈훈한 설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침체된 지역경제 속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보성지부’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물품을 전달하고 있어 지역 내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정착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국민신보 박천석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1일 동국제강(관리이사 이치광)이 설 명절을 맞아 포항사랑상품권 1,000장(1,0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이날 이치광 관리이사, 김진수 관리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랑상품권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품권 기탁은 포항시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으로, 포항시 지역 내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치광 동국제강 관리이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준 복지국장은 “동국제강의 이번 기탁이 지역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동국제강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동국제강은 이번 기탁 외에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국민신보 김병철 기자 |
관고동 징검다리봉사단(단장 김경숙)이 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의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했다. 이는 매년 징검다리봉사단에서 관고동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명절 음식 나누기 행사로, 올해는 단원들이 물김치와 소불고기, 전 3종(동태전, 삼색전, 버섯전), 잡채를 직접 조리하고 사골국, 떡국떡, 만두도 같이 준비하여 취약계층 대상자 60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며 새해 인사를 건넸다. 관고동 징검다리봉사단은 매주 밑반찬 봉사를 하며, 명절에는 명절 음식 나누기 행사도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밑반찬 지원 대상자들의 안부 확인과 취약계층 발굴에도 힘쓰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김경숙 단장은 “올해 설 명절 음식 나눔 행사에도 함께 수고해준 단원들에게 감사하며,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명절 음식을 나눔으로써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달하게 되어 기쁨과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봉사단체로서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 실천에 계속 앞장서겠다”라며 변함없는 봉사 의지를 다졌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추운
대구시교육청(강은희 교육감)은 1월 21일(화)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지역대학 8곳과 '2025학년도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2025학년부터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 시행에 대비해, 지난해 11월에 '지역대학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사업'을 공모했다. 공모 결과 선정된 지역대학은 ▲대구카톨릭대 ▲대구교대 ▲영남대 ▲대구한의대 ▲대구예술대 ▲김천대 ▲대구과학대 ▲경북대 등 8곳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각 대학별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력(강사) 지원을 내용으로 하며, 선정된 8개 대학의 총장 또는 산학협력단장 등 협약 대표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지역대학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은 ▲춤추는 그림책 ▲메카닉 창의블럭놀이 ▲신나는 자연놀이 교실 ▲다독다독 문해력 ▲꼼지락 손예술 놀이터 ▲어린이 AI 로봇교실 등 총 43종으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흥미와 발달 단계를 반영했다. 시교육청은 이 프로그램들을 학교로 안내하고, 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에서 학교별 희망 프로그램을 매칭해 오는 3월부터 250개 교실에서 운영된다.
연수구는 구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기간 감염병 발생에 대비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설 연휴 기간인 이달 25일부터 30일까지 감염병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 집단 발병을 예방하기 위해 근무조를 구성해 사무실과 재택근무를 병행하는 24시간 감염병 대응 상황실을 운영한다. 비상근무조는 호흡기 감염병은 물론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등을 대비하는 등 감염병에 대응한다. 구는 인천시와 질병관리청 및 검사기관 등과 유기적인 연락망을 유지하고, 필요시 감염병의 신속한 검사 및 역학조사를 통해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 유입 감염병에 대비해 감염병 입국자 대상 철저한 추적조사를 통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설 연휴에 손 씻기, 환기, 기침 예절 등 기본예방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라며 "감염병 대응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민신보 기자 ㅣ
화성특례시가 환경오염 및 자원의 낭비를 예방하고자 설 명절을 앞두고 22일 동탄권 내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명절선물세트 과대포장 여부 등을 집중점검한다. 이번 집중점검은 명예환경감시원 2명이 참여해 담당공무원 2인과 민관합동으로 음식료품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 선물세트의 포장재질 및 포장공간비율·포장 횟수 등 포장방법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기준 위반이 의심되면, 제품의 제조·수입·판매자에게 포장검사명령을 통보하고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백영미 동탄출장소장은 “이번 점검뿐만 아니라 과대포장이 우려되는 가정의 달 및 연말 등에도 지속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