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송지수 기자 | 소담장애인자립생활센터(지부장 엄의수)는 지난 6일, 장애인 자조모임에서 제작한 수제 생강레몬청 500ml 50병을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수제 생강레몬청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소담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의 권익 옹호와 자립생활 기술훈련, 맞춤형 자립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이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기관이다. 특히 자조모임을 운영하여 장애인들이 서로 협력하고 경험을 공유하며 자립과 사회활동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혜선 사무국장은 “수제 생강레몬청은 자조모임 참여자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결과물로,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이번 기탁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센터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김병철 기자 | 포항시가 지난 6일 (사)사회정상화운동본부가 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 화재 안전 및 예방을 위한 600만 원 상당의 화재예방키트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송도동 의용소방대에 기탁된 이 키트는 화재감지기, 스프레이 소화기, 방역 마스크 등으로 구성됐으며 주거취약계층에 전달돼 설치될 예정이다. 2014년 창립된 비영리단체인 (사)사회정상화운동본부는 과거로부터 이어온 잘못된 관행이나 제도를 개선하는 시민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겨울철 안전장비 미비로 일상 속 화재 위험에 더욱 쉽게 노출되는 주거 취약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김두진 (사)사회정상화운동본부 이사장은 “겨울철 화재에 취약한 주민들에게 화재예방키트를 나눠줌으로써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겨울철 안전용품을 기부해주신 사회정상화운동본부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겨울은 특히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혹독한 계절인 만큼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화재예방물품을 잘 전달하고, 시 차원에서도 철저한 시설 점검과 안전관리로 한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
국민신보 이준호 기자 | 이천시 창전동는 지난 12월 4일 이천어린이집과 아이미소어린이집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는 성금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식 1부에서는 이천어린이집(원장 최영경)이 ‘아나바다 시장 놀이’를 통해 모은 수익금 374,170원을 창전동에 전달했다. 이 수익금에는 이천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들이 사용했던 장난감이나 헌 옷 등 중고 물품을 프리마켓에서 교환하거나 판매한 금액과 텃밭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학부모님들에게 판매한 금액도 함께 포함되었다. 또한 기탁식 2부에서는 아이미소어린이집(원장 윤수영)이 원생들이 가지고 온 공병을 편의점에 팔아서 모은 40만 원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전달하였고 기탁식 후 원아들이 창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민원인들을 위해 귀여운 율동 공연을 하였다. 이천어린이집 최영경 원장은 “원생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성금을 모아 기탁금을 전달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따듯한 마음을 전달한 어린이집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손길이 묻어 있는
국민신보 기유경 기자 | 청송군 부남면 소재 악바리 식당(사장 김기섭)은 지난 3일, 부남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김기섭 사장은 부부가 함께 식당을 운영하여 해마다 연말이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잊지 않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국민신보 이준호 기자 | 양평군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대진, 공동위원장 면장 강금덕)는 지난 2일 취약계층 장년 및 노인 가구 58세대를 대상으로 ‘따뜻한 서종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각 위원이 마을당 3가구씩 지원 대상자를 추천하고 추천받은 어르신들에게 방한 조끼, 넥워머 및 동절기 양말 등을 지원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사업을 추진한 협의체의 임대진 위원장은 “소외된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며 “매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올해 역시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매년 지역사회에서 봉사와 나눔을 위해 활동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좀 더 행복해질 수 있는 서종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365일 우편, 금융, 보험 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는 영양우체국(총괄국장 석정기)은 “사랑더하기 행복더하기”라는 슬로건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2일,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관장 이희자)을 찾아 지역 내 저소득장애인들에게 전달할 조미김 50박스를 후원하고, 지난 10월에는 소불고기를 후원하는 등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영양우체국 석정기 국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후원물품을 마련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받으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양분관 이희자 관장은 “관내 재가 장애인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돌봄 40가정을 복지관에서 밑반찬을 만들어 후원물품과 함께 전달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고 우리 기관도 어려운 장애인가정을 돌보고 온기를 나누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국민신보 이기화 기자 | 안동시 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종범)는 12월 2일(월) 한파 취약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동절기 황소바람 막기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본 사업은 극심한 한파가 예상되는 동절기를 맞아 단열 시공과 웃풍 방지 등을 통해 열 손실을 차단하고 따뜻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평화동 함께모아 행복금고 사업비로 자재를 마련하고, 13통 7반장인 꾸밈인테리어 김중식 대표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지원대상은 평화동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하고 사전 주거환경 조사를 통해 선정한 노인부부 가구로, 이들은 추운 날씨로 건강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노후화된 주택에는 얇은 비닐을 덧대 생활하고 있었다. 이번 사업으로 단열재 설치‧웃풍 방지 시공 등이 이뤄져 이전보다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주거환경사업 대상자인 김 모 어르신은 “올해도 비닐 한 장으로 겨울을 견딜 생각에 막막했는데 덕분에 이번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돼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종범 민간위원장은 “황소바람 막기 프로젝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겨울 추위에 고생하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지
국민신보 이기화 기자 | 안동동부교회(담임목사 진영신)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해12월 2일(월) 사랑의 김장 김치 100박스를 안동시에 기탁했다. 기부받은 김장 김치는 관내 독거노인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동시 당북동에 소재한 동부교회는 작년에도 김장김치 200박스를 기부한 데에 이어 이웃돕기 성금 기부, 장학금 지원, 후원 물품 기탁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사회 공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진영신 동부교회 담임목사는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이번에도 신도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게 됐다”라며, “매년 사랑의 김장 김치를 이웃에게 나눌 수 있어 무척 뜻깊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진희 안동시 사회복지과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를 위해 매년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고 계신 동부교회에 감사를 전하고, 후원해 주신 김치는 김장하기 어려운 독거노인 어르신과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지난 11월27일, 28일 지역사회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였다. 약 1000Kg 김치를 해서 이웃에 나누어드렸습니다. 첫날은 절인 배추를 절여 물 빼고, 육수를 끓여서 김치 속 양념을 만들어, 이틀 날은 버무렸습니다. 57명의 자원봉사자분들께서 아침 8시쯤 도착해서 오후까지 절인 배추와 양념을 버무리는 작업을 한 후, 300여 통의 포장된 맛있는 김장 김치을 영양군에 홀로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및 결손가족등 여러 취약계층에 사는 분들에게 골고루 나누어주었다. 봉사자분들은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타 주재로 행사를 하면서 뜾있고 내가 할수있일이있어 마음이뿌듯하다고전했다. 영양군자원봉사쎈타 “센터장 김길동, 사무국장 박재원등직읜들은 이틀 동안 수고하신 자원봉사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하였다.
국민신보 김병철 기자 | 포항시는 포스코엠텍이 2일 시청을 찾아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희망 꾸러미(HOPE BOX) 100개를 포항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HOPE BOX는 아웃도어 브랜드 플리스, 머플러, 수면양말, 어린이 멀티비타민, 교육 완구(미술 세트), 학용품 세트, 과자 종합 선물 세트 등으로 구성된 연말 선물 키트로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취약계층 만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인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치영 포스코엠텍 대표는 “연말연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상길 부시장은 “이번 후원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희망을 선물하는 것”이라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눠 준 포스코엠텍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드림스타트는 후원 연계뿐만 아니라 저소득층을 포함한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