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유기영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21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중부권버스차고지 공사현장에 방문하여 침수방지 추진대책 점검에 나섰다. 정시장은 이날 △버스차고지 수방대책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수방대책 △도일천 준설 및 정비사업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침수피해 최소화를 위한 개선대책 등을 논의하였다. 평택시, 평택도시공사는 작년 집중호우로 모곡동 일원 침수피해가 발생한 만큼 침수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배수로 및 임시침사지, 임시펌프시설 설치, 도일천 준설 및 하천정비, 저류지 설치 등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작년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컸던 만큼 수방대책 마련에 철저를 기하여 침수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관리·감독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국민신보 기자 ㅣ 안산시는 오는 28일부터 '2025년 하계 청년 행정체험연수' 참여자 109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2025년 하계 청년 행정체험연수는 참여자들에게 깊이 있는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자 근무 시간을 기존 일 5시간에서 8시간으로 확대했다는 게 달라진 점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2025년 5월 21일) 기준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9∼39세 청년 또는 대학생이다. 일반선발 76명과 사회적배려자 선발 33명으로 구분해서 선발한다. 다만, 최근 1년 이내 사업(2024년 하계·2025년 동계 행정체험연수) 참여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자는 행정체험연수 근로소득으로 인해 복지급여 및 자격이 변동될 수 있어 반드시 사회복지 담당자와 사전 협의를 거쳐 신청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5월 28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 4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은 잡아바어플라이 누리집 '지원사업'란을 통한 온라인에서만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청년정책관(031-481-398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종 선발자는 6월 19일 발표되며, 선정된 참여자들은 오는 7월
국민신보 유기영 기자 ㅣ 평택시는 공설 종합장사시설 건립 부지로 진위면 은산1리를 최종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최종 선정은 지난 16일 진행한 '제6차 공설종합장사시설 건립추진위원회 회의' 결과에 따른 것으로, 위원회는 입지타당성 용역 결과와 현장실사를 바탕으로 은산1리 후보지가 장사시설 건립에 적정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신청 지역이 태봉산 구릉지 안쪽 깊숙이 자리해 있으면서도 경부고속도로, 동부고속화도로, 지방도 317호선과 근접해 있어 차폐 및 접근성 모두 우수한 곳으로 평가됐다. 다만, 건립추진위원회는 주변 지역 의견을 반영해 조성계획에 대한 일부 변경 의견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신청 부지 북측 생산관리지역인 농경지에 장사시설을 조성하고, 남측 산림지역은 산림훼손을 우려하는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보존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남측 산림지역이 사업 부지에서 제외됨에 따라 레포츠 공원 등 주민편의시설은 주민들과 협의 후 의견을 반영해 별도로 조성하는 방안을 논의를 통해 의결했다. 사업 부지가 확정됨에 따라 시에서는 2025년 하반기부터 기본구상, 타당성 조사, 지방재정투자심사, 도시계획시설결정 등 사전행정절차를 추진한다. 이후 2027
국민신보 유기영 기자 | 안성시는 5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승진 및 신규 임용 공무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교육은 이론 중심의 기존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공직사회에서 발생한 부패·비위 사례를 바탕으로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실무 중심 내용과 갈등 상황 대응 사례를 통해 공직자들이 일상 업무에서 청렴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안성시 감사법무담당관 소속 내부강사가 맡았다. 교육에서는 부당지시, 이해충돌, 갑질행위 등 다양한 주제로 실무에서 겪을 수 있는 상황과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자들의 공감과 관심을 끌 수 있도록 실사례 기반 콘텐츠로 구성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안성시는 공직자들이 윤리적 딜레마 상황에서 청렴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공직사회의 전반적인 기강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 실효성 중심 교육을 정례화함으로써 조직 내부의 청렴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안성시 감사법무담당관은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청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문화가
국민신보 송지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여름철 식중독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급식 및 위생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와 합동으로 실시하며, 5월 20일부터 6월 25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2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조리기구 살균·소독 여부 △종사자 건강검진 여부 △식수 및 식자재 보관 관리 상태 △식중독 등 감염병 환자 및 의심자 발생 시 즉시보고 실시 여부 등이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위생·영양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김양숙 가정복지과장은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지속적인 위생 지도를 통하여 이용 아동이 안심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0일 화성유일병원 하늘정원에서 열린 화성유일병원 종합병원 승격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시도의원, 남양읍 사회단체, 화성시서부·동부·동탄보건소장 등이 참석해, 화성유일병원이 일반병원급에서 종합병원으로 승격한 것을 축하했다. 이번 종합병원 승격은 그간 종합병원, 응급의료시설, 병상수 등이 부족했던 화성시 서남부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종합 의료기관이 들어선 것으로, 시민들이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받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유일병원의 종합병원 승격은 단순한 의료기관의 확장 그 이상으로 지역 의료서비스의 질적 도약을 의미한다”며 “화성시는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건강한 도시를 위해 공공의료 기반과 의료기관 간 연계 체제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ㅣ 이재준 수원시장은 19일 집무실에서 '수원 경제자유구역 종합 추진계획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경제자유구역 추진 관련 총괄 일정, 기업 투자유치, 각종 영향 평가 등 종합 추진계획을 면밀하게 수립하라"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경기도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행정절차 지원과 준비를 확실하게 하라"며 "특히 외국인 투자기업, 외국인학교 투자유치에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원 R&D사이언스파크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가 중심이 되는 '수원 경제자유구역' 종합 추진 계획을 점검하고, 총괄 일정·개발계획 마스터플랜·투자 유치·홍보 등 분야별 세부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엄상근 도시총괄기획단장, 김민수 도시정책실장, 김태관 도시개발국장, 장수석 기업유치단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경기도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주관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 공모'에 참여해 지난 4월 선정된 바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수원의 미래를 결정지을 중대한 기회"라며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오산시가2025년도경기도시.군 계약 심사운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020년부터 6년연속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평가는 경기도가도내31개시·군을대상으로 2024년 한해 동안의 계약심사 운영실적을 종합적으로 분석· 평가한결과다. 오산시는 12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계약전반에 걸친공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계약심사는 지방자치단체가 공사, 용역 ,물품구매등 각종계약체결전 사업의 적정성을 사전 검토해 예산낭비를 방지하고 재정건전성을 확보하는 핵심제도다. 오산시는 ▲계약별특성을 반영한심사기준 수립▲관련부서와의 협업체계구축▲실무자대상 전문교육강화등 내실있는 계약심사운영을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권재시장은 계약심사는 단순한 절차를 넘어행정의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중요한수단” 이라며“ 앞으로도제도개선과 역량강화를통해 시민의신뢰에 부응하고, 효율적인 예산운영을 실현해나가겠다 ”고밝혔다 .
국민신보 송지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5일,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공직자 중 9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근무기간이 채 1개월이 되지 않는 직원부터 갓 1년이 넘은 직원까지, 동 행정 일선에서 다양한 업무를 책임지고 있는 9급 공직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자유롭게 들어보고자 마련했다. 올해 5월 1일자로 신규 발령받은 한 공직자는 “아직 배워야 할 것이 많지만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공직생활에 적응해 나가고 있다”며, “이런 자리를 통해 평소 말하기 어려웠던 얘기들을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이제 막 공직에 발을 내디딘 신규 공직자들과 얘기를 나누며 오히려 많은 것을 배워간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직원들의 미래를 응원할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고 전했다.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특별한 시민의 빛나는 한표, 화성의 미래를 바꿉니다’, ‘내 삶의 완성, 투표가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시민 모두가 소중한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투표 참여 독려 활동에 나섰다. 이번 선거는 2007년 6월 4일 이전 출생한 만 18세 이상 유권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투표는 5월 29일(수)과 30일(목)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투표는 6월 3일(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진행을 위해 선거인 명부 작성 및 확정, 거소 및 선상투표 접수 등 주요 법정 선거사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으며, 투‧개표 사무요원 1,582명을 배치해 선거 당일 현장 운영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특히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선거 참여를 유도하고, 투표율을 높임으로써 민주주의의 정당성과 대표성을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홍보는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각적인 전략으로 전개된다.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 공식 채널을 활용한 카드뉴스와 투표안내 콘텐츠가 제작·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