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지난 1월 튀르키예 수상에 이어 호주에서 렉스턴 스포츠가 최고의 픽업에 선정되는 등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력과 시장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렉스턴 스포츠(수출명 무쏘)가 최근 호주 유력 온라인 자동차 매체인 Drive로부터 2년 연속 최고의 픽업(COTY 2025, Car of the Year 2025)에 선정됐다. Drive는 매년 세그먼트별로 총 12개의 카테고리와 가격대(세그먼트 별 2∼3개 가격대로 세분화)별로 후보를 선정해 세부적인 평가와 시승 등을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Drive는 "렉스턴 스포츠는 수년간 지속적인 상품성 개선을 통해 경쟁사 대비 우수한 제품 가치를 보유하고 있다"며, "특히 강력한 파워트레인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은 물론 편안하고 조용한 실내 그리고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갖춘 픽업이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호주 자동차시장은 캐러밴 등을 활용해 다양한 야외활동을 즐기는 소비자가 많은 시장으로, SUV와 픽업 모델의 시장 점유율뿐만 아니라 판매도 큰 폭으로 늘고 있어 KGM에 있어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 시장이다. KGM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6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년도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에서 기업(건물·교통)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녹색 기후상'은 국회기후변화포럼 주관으로 2010년 제정된 국내 대표 기후변화 종합시상이며, 매년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추진에 공로가 큰 단체 또는 개인을 선정한다. 이번 시상식에서 인천공항은 아시아 공항 최초 RE100 가입을 비롯해 신재생 에너지 확대 및 탄소배출 저감 노력에 대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공사는 2040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100퍼센트로의 전환을 목표로 재생에너지의 직·간접적인 생산을 확대해왔으며 ▲대규모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액화수소 충전소 도입 ▲친환경 조업장비 전용충전기 설치확대 등 친환경 그린 모빌리티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상전원장치(AC-GPS) 운영 및 세계 최초 '항공기 지상이동 3D 내비게이션(A-SMGCS Onboard) 시스템' 도입을 통해 공항 내외로 탄소 배출을 줄이는데 다방면으로 기여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탄소중립 트렌드에 따라 2023년부터 정부·항공사 등과 지속가능항공유(
인천국제공항공사는 AI 혁신허브 구현의 첫 단계로 '인천공항 항공 AI 혁신허브 개발사업' 제안공모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 해 발표한 인천국제공항공사 '비전 2040'의 핵심과제인 AI 혁신허브 구현을 통해 공항을 중심으로 사람과 기술이 모여 인재·산업 중심의 공항복합도시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제안공모는 항공 AI 데이터센터, 항공 R&D·비즈니스 센터를 조성하고, 글로벌 빅테크, 스타트업, 벤처기업 등과 협력해 항공 AI 산업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제안공모를 통해 공항운영을 AI 기반의 디지털 모델로 전환시키기 위한 기술적 역량과 비전,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생태계 구축 능력, 지속 가능한 발전전략을 확인한 후 정부협의 등을 거쳐 최종 사업 추진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제안공모는 3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3월 24일까지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우수(1)·우수(2) 제안자로 선정이 된 경우, 향후 실제 민간사업자 모집공고에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국제공항공사 홈페이지(www.airport.kr/sites/co_ko)를 참조하면 된다. 빅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4일 수원 광교 본사에서 2025년 제1회 경기주택도시공사 준법감시위원회를 열고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위원회는 GH 업무 전반에 대해 심의·자문 기능을 수행하며, 활동의 독립성이 보장된다. GH는 지난해 7월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설립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해 설치 근거를 마련하고, 12월에 '경기주택도시공사 준법감시위원회 설치 및 운영규정'을 제정했다. 위원회는 9명으로 구성하고 이중 외부위원이 6명이다. 초대 위원장은 이비오 전 서울주택도시공사 감사가 임명됐다. 위원회는 분기별로 개최하고 필요할 경우 추가로 소집할 수 있다. 김세용 GH 사장은 "위원회 운영을 통해 공사의 준법경영과 책임경영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ㅣ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 고기동)와 함께 '주소기반 주차내비게이션'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에는 인천공항공사 김창규 운영본부장,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청사 회의실에서 사업 현황 발표 진행 후 터미널 주차장에서 시연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주소기반 주차내비게이션 서비스모델'은 공항 주차장의 빈자리를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로, 작년 7월부터 행정안전부와 공사가 협약을 체결해 실증해왔다. 양사는 주차장 공간정보 및 실내측위정보를 인천공항 주차관제시스템과 연계해 이용자에게 주차 위치를 안내하는 서비스를 구축했다. 또한, 주차구역과 실내 목적지까지 안내해 주는 '인천공항 주차내비' 앱을 출시해 주차장 이용 여객들의 편의가 크게 제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앱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단기주차장 지하 1∼2층의 내비 기능을 제공하며, 공항 이용 여객이라면 누구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기존의 상용 내비게이션 앱이 여객 차량을 주차장 입구까지만 안내하는 것과 달리, '인천공항 주차내비'앱을 이용하면 단기주차장의 개별
의왕도시공사는 저출산·고령화 시대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동참하고자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와 보건복지인재원 공동 기획으로 시작되었으며,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정부 부처,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의왕도시공사는 안양도시공사의 지목을 받아 진했 됐으며,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가고자 다음 참여기관으로 (사)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를 지목했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최근 범정부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지역소멸 극복 및 출산장려 등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공기업으로서의 책임경영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다자녀 가정에 대한 각종 시설 이용료 할인 및 초등학교 생존수영 특강 등 다양한 아동 친화 활동에 힘써왔다. 아울러‘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 장려 캠페인’, ‘저출산 및 인구비상사태 극복을 위한 임·직원 대상 인구정책 특강’등 인구문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에 앞서 환경부 인증을 완료하고 새롭게 개발한 하이브리드 기술 등 일부 사양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KGM이 밝힌 토레스의 하이브리드(HEV) 기술은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Dual Tech Hybrid System)'으로 직병렬 듀얼 모터가 장착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다.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KGM이 글로벌 친환경차 선도기업인 BYD와 협력해 개발한 풀 하이브리드로 전기차의 특성과 내연기관의 효율성 및 강점을 극대화해 실 주행 연비를 대폭 개선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토레스 하이브리드'에 적용한 e-DHT(efficiency-Dual motor Hybrid Transmission)는 KGM이 P1형, P3형 구동시스템을 적용해 개발한 하이브리드 전용 듀얼 모터 변속기로 ▲EV 모드 ▲HEV 모드(직병렬) ▲엔진 구동 모드 등 다양한 운전 모드 구현이 가능하다. 더불어 e-DHT는 구성 부품수 최소화 및 모터, 제어기, 변속기 등을 통합해 중량 저감은 물론 효율을 극대화 했으며, 운전자의 요구 사항에 따라 연비와 출력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8일 부곡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新 경영전략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공사는 CEO의 경영혁신 의지를 반영한 공사 당면 문제 해결 방안 모색과 공사의 재무건전성 확보 및 경영혁신 방향을 도출하고 공사의 지속 가능한 경영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2달간 임시조직인‘경영혁신 TF팀’을 설치·운영하였다. 공사의 미션·비전 등 기존 경영전략 기본체계는 유지하되, 세부적인 전략방향 및 과제를 개선하여 조직의 안정과 혁신을 모두 충족하는 중장기 경영체계를 구상하였다. 신규 사업 적극 발굴, 재무건전성 강화, 스마트 관리를 통한 재난안전 예방, 친환경 인프라 구축, 조직 역량 강화 등 기존 전략과제를 적극 추진하는 한편 △저출산 극복 △데이터 기반 시설관리 추진 △디지털 행정서비스 강화 △윤리인권 실천 강화 △신뢰와 협업의 조직문화 정착 등 정부 추진 정책 및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하여 새롭게 전략과제를 마련하였다. 또한, 경영혁신 방안을 반영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그에 따른 후속인사를 빠른 시일 내 실시하여 공사의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중장기적인 종합적전략계획을 수립하고 주요 혁신과제를 신속히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베이비부머 및 장애인 인턴사원을 채용하는 '포용 인턴십'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GH는 지난해 노동시장에서 소외된 베이비부머 세대와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일 경험을 제공하는 '포용 인턴십'을 도입해 28명을 채용했다. 올해 채용 규모는 총 34명(베이비부머 30명, 장애인 4명)으로, 지난해보다 6명 늘어났다. 베이비부머 응시연령은 공고일 기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이며, 일반 부문(17명)과 사옥미화·구내식당지원 부문(13명)으로 나눠 채용한다. 일반 부문은 주거복지 상담, 도서관리, 장애인 활동 지원, 보상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장애인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으로, 물품 분류 및 배송 등의 업무를 맡는다. 지원서는 3월 3일까지 GH 채용 홈페이지(gh.recruiter.co.kr)를 통해 접수하고, 서류평가 및 대면 면접을 거쳐 4월 초 채용된다. 김세용 GH 사장은 "베이비부머와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일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사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ㅣ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안양 인덕원 컴팩트시티 복합환승시설 기획 디자인' 공모를 통해 최종 3개의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GH는 안양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약 15만㎡의 부지에 산업, 주거, 문화기능이 고밀·압축된 초역세권 컴팩트시티를 개발할 계획이다. 컴팩트시티의 핵심건축물인 복합환승시설은 혁신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랜드마크로 조성할 예정이다. 당선된 3개 팀은 ▲㈜나우동인 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 ▲㈜종합건축사사무소 건원 컨소시엄이다. 당선작들은 컴팩트시티 복합환승시설의 랜드마크 디자인, 환승시스템과 동선계획, 기능 간 연계 및 보행네트워크 등과 함께 컴팩트시티의 비전을 구현한 입체적 도시공간계획을 제안했다. 나우동인 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은 도시와 자연의 접점에 조성하는 그린네트워크, 일터·삶터·놀터를 연계한 환승 플랫폼, 시민을 위한 공공마당 등을 담은 '더 플랫폼시티(The Platform City)'를 내놓았다.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은 보행친화적 녹색도시와 도시를 잇는 상징적 관문이자 인덕원의 랜드마크인 '그린 프롬나드(Green Promenade)'를 제안했다. 종합건축사사무소 건원 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