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유기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26년 2월 창단을 앞두고 있는 (가칭)용인FC를 응원하는 ‘용비어천가’를 공식 1호 서포터즈로 인증했다고 9일 밝혔다. 용인시민프로축구단(가칭 용인FC) 구단주인 이상일 시장은 8일 저녁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용비어천가’에 시민프로축구단 공식 서포터즈 인증서를 전달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과 적극적인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시민프로축단 창단을 위해 뜻을 모아준 서포터즈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축구단이 성공적으로 창단되고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구단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응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시도 서포터즈 여러분과 함께 축구단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비어천가’는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을 염원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2022년 10월 설립됐으며, 5월 현재 21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공식 서포터즈로 인증된 ‘용비어천가’는 앞으로 (가칭)용인FC의 홈경기 응원은 물론 구단 홍보와 팬 문화 조성,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단과 함께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프로축구단을 응원할 제2, 제3의 서포터즈도 모집하고 있다. 축구를 사
국민신보 기자 | 안양시 동안구 평촌중앙공원이 걷고 달리며 노는 어린이들의 목소리로 가득 찼다. 안양시는 6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열린 ‘2025년 안양시 어린이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가장 큰 프로그램인 ‘안양시와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하는 국제어린이마라톤’에는 어린이와 가족 등 1500여명이 참여했다. 가족의 손을 잡고 걷는 꼬마 아이부터 친구들과 함께 뛰는 학생들까지 다양한 연령의 참여자들은 어린이 국제구호 활동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임무수행(미션)을 수행하면서 약 3㎞의 마라톤 코스를 완주했다. 지난 3월의 후보자 추천(공개모집) 후 심사를 거쳐 선정된 ‘안양시 모범아동’ 8명은 기념식에서 표창장을 받았다. 문화예술 분야 2명, 지역사회 발전 분야 2명, 모범생활 분야 4명 등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린 15개 체험 프로그램의 열기도 뜨거웠다. ▲옛날 옛적 골목놀이 ▲신나는 어린이날 만들고(GO)! 놀고(GO)! ▲안양동안경찰서와 함께하는 어린이 경찰관 체험 등 아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공간은 시민들로 북적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오늘처럼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하고,
국민신보= 최원영 기자 | 보성군은 지난 3일 10,000여 명의 전국 동호인 마라토너와 군민들이 참여한 ‘제20회 보성녹차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48회 보성통합대축제(5.2. ~ 5.6.)’가 개최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보성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보성군마라톤연합회,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했으며 풀, 하프, 10km, 5km 4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보성녹차마라톤대회’는 20년의 전통을 지닌 전국 규모 대회로, 보성강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 완만한 경사 덕분에 마라톤 동호인들 사이에서 ‘전국 마라토너의 성지’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올해는 케냐 국적의 전문 마라토너들이 페이스메이커로 참여하고, 김철우 보성군수와 문금주 국회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및 주요 내빈들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전설의 마라토너 이봉주, MBN <뛰어야 산다> 출연진인 션, 이영표, 양세형, 배성재, 허재 등이 참여했으며, 그 외에도 오는 5월 22~24일 열리는 밀양강 오딧세이 실경 멀티미디어쇼 <칼을 품고 슬퍼하다>의 주연 배우 송일국과 아들인 대한‧민국‧만세가 함께 달려 대회의 열기를 더욱 뜨
국민신보 = 유기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4일 오후 가평 자라섬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주최로 열리는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상호 교류 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대회는 가평군과 가평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며, 도내 31개 시·군에서 약 5000명의 선수가 참가해 3일간 열띤 경쟁을 펼친다. 시는 이번 대회에 수영, 게이트볼, 탁구, 축구, 보치아, 역도, 댄스스포츠 등 14개 종목에 247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이 시장은 개회식 직후 가평체육관에서 열린 댄스스포츠 경기를 참관하고, 경기를 끝낸 선수들을 만나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연 용인특례시 장애인댄스스포츠협회장은 “선수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안정적으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내주신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하지만 선수들이 경기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장비 최신화와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선수들이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응원과 지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장애인체육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삶에 활력과 희망을 주는 중요한 활동
국민신보 = 최원영 기자 |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2025년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목포시를 주개최지로 열리는 가운데 보성군이 축구(보성, 벌교, 복내)와 패러글라이딩(주월산 활공장) 종목의 개최지로 참여해 뜨거운 스포츠 열기를 더하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기간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보성의 체육 인프라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민신보 = 박래철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20일 오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3회 경기마라톤 대회’에 참석해 마라톤 참가 도민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경기도육상연맹과 경기일보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애형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 최종현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등 각계의 축하 속에 1만여 명의 도민이 마라토너로 참가했다.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지역 최대의 마라톤 축제로 자리잡은 경기마라톤 대회는 이제 경기도민의 화합과 도전의 상징이 되고 있다”며 “서로를 격려하고 걸음을 맞추는 오늘의 마라톤이 1만여 참가 도민 여러분의 일상에 따뜻한 위로와 새로운 활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포기하지 않고 자신만의 속도로 완주하는 마라톤의 여정은 우리의 삶과도 닮아 있어 더욱 특별하고 아름답다”라며 “경기마라톤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의 안전한 완주를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국민신보 = 유기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10일 오광환 용인시체육회장이 8일 기자회견에서 밝힌 입장에 대해 사실과 전혀 다른 주장을 담고 있다며 사안별로 조목조목 반박했다. 오광환 체육회장은 3월 19일 용인시공무원노동조합에서 오 회장의 막말을 규탄한 데 이어 31일 용인시 여성단체 회원들이 성차별 발언에 대해 공개 사과와 즉각 사퇴를 촉구하자,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사퇴를 거부한다며 2018년 체육회 보조금 횡령 정황에 대한 시의 감독소홀,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사실 등의 의혹을 제기했다. 오 회장은 3월 13일 용인시종목단체협의회 만찬 자리에서 A단체 여성 협회장에게 “술은 분내나는 사람이 따라야 술맛이 난다”고 했고, 시 체육진흥과 공무원들에게는 “따까리”라는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그런데 오 회장은 이날 “2018년 체육회 보조사업비 3억 9000만원에 대한 증빙자료가 없어 횡령의 정황이 있는데도 관리를 소홀히 한 시 체육진흥과는 처벌받지 않고 체육회 직원만 해임 조치 됐으며, 시는 이 사업과 관련한 미정산 내역을 조사하지 않고 방치했다”며 시 체육진흥과의 감독 소홀을 주장했다. 시 체육진흥과 관계자는 이에 대해 “체육회 직원의 해
국민신보 = 나병석 기자 | 제17회 화성특례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개회식이 화성특례시체육회 주최와 화성특례시축구협회 주관으로 1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박종선 화성특례시체육회장, 이기용 화성특례시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해 출전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49개 동호회 팀이 참가했으며, 경기는 ▲전 연령부 1부 ▲전 연령부 2부 ▲20~30대부로 나뉘어 치러진다. 예선 경기는 13일 진행되며,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이 오는 20일 8강부터 결승까지의 본선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축구는 화합과 소통의 스포츠로서 지역사회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고진석 기자 | 광주시청 볼링팀이 ‘제43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 남녀 종별볼링선수권대회’에서 전 종목 입상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대한볼링협회 주최로 용인 볼토피아볼링경기장에서 열렸으며 박동혁 선수는 개인전 2위, 2인조 전에서는 이익규 선수와 함께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익규·김연상·박동혁 선수가 3인조 전에서 3위를 기록하며 팀의 저력을 보여줬다. 한재현 선수는 마스터즈 경기와 개인종합에서는 2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기량을 뽐냈다. 특히, 이익규·이정수·김연상·오명섭·박동혁·한재현 선수는 팀워크를 발휘해 5인조 전에서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광주시청 볼링팀은 출전한 모든 종목에서 상을 받으며 광주시청의 이름을 빛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볼링팀이 우리 시의 위상을 높여줘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당구연맹이 주관한 ‘제3회 화성특례시장배 3쿠션 당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가 특례시로 승격된 이후 처음으로 열린 시장배 대회로, 생활체육 종목으로서 당구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대회는 페리빌리어드 남양점을 포함한 관내 9개 당구장에서 열렸으며, 총 896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 결과, 류현중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강근용 선수가 준우승을 거뒀다. 윤영호 체육진흥과장은 “멋진 경기를 보여준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당구가 생활체육의 한 축으로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