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기자 ㅣ 부산 사상구는 지난 26일 열린 근로복지공단 부산어린이집에서 사상구청, 사상경찰서, 감전지구대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환경 조성 및 권리 증진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과 긍정 양육문화 실천 및 확산을 주제로 이뤄졌으며 특히 실종아동 신고 접수 시 아동을 신속히 발견하고 안전하게 보호자에게 인계하기 위해 사상경찰서에서 운영하는 사전지문등록제를 실시했다. 조병길 구청장은 "우리 지역 아동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구청, 사상경찰서 그리고 감전지구대가 함께 힘을 모아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모두가 아동 권리 증진과 안전한 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국민신보 기자 ㅣ 부산 북구는 지역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청년 취·창업 종합지원정책'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진로 불안, 일자리 부족, 창업 초기의 어려움 등 청년들이 현장에서 겪는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기반 일자리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취업 준비 청년들을 위한 지원책이 다양하게 추진된다. 북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18∼39세 미취업·미창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 실비 지원 사업'을 운영해, 시험 응시 비용 부담을 줄이고, 자기 계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지역 강소기업 탐방 및 취업클래스' 프로그램이 오는 7월 3일, 10일, 17일, 24일(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참가 신청은 6월 20일까지 받는다. 참여 청년들은 지역 강소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무 특강, 직무체험, 간담회 등을 통해 기업 환경을 체험하고 직무역량을 높일 수 있다. '청년 취업 희망 콘서트'도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상반기 콘서트는 6월 28일 열리며, 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 전·현직 멘토들이 참여해 직무 정보, 취업 전략, 진로 설계 등
국민신보 기자 ㅣ 부산 중구는 5월 21일 제2기 에코참여단과 함께 2025년 제2차 '자원순환 에코투어'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구민과 직원 24명이 참여해 부산자원순환협력센터 견학 및 교육, 폐자원을 활용한 자화상만들기 업사이클링 체험활동을 경험했고, 환경보호와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중요성 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유익한 시간도 가졌다. 중구 에코참여단이란,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은 주민과 직원을 재활용 리더로 양성해 지역 내 환경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2023년부터 운영 중이며, 2025년에도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지속 가능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자원을 재활용하는 등 환경보호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국민신보 기자 ㅣ 부산 동래구는 지난 21일 소회의실에서 대동병원장례식장, 동래봉생병원장례식장, 빌리브세웅병원 쉴낙원장례식장, 성산현대병원장례식장, 착한전문장례식장, 프라임장례원 총 6개 장례식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연고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공영장례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무연고사망자를 대상으로, 유가족이나 이웃이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공영 장례 1일장이 제공된다. 이후 영락공원에서 화장과 안치까지 진행되며, 예산은 160만 원 이내에서 지원될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가족 해체와 빈곤 등으로 장례를 치르지 못하는 소외계층이 없도록 지원하고, 구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국민신보 기자 ㅣ 기장군은 '2024∼2025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분야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복지 위기가구 발굴 실적,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자체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진행됐다. 군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의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수상으로 기장군이 탄탄한 복지정책을 기반으로 하는 '복지 으뜸 도시'임이 다시 한번 증명됐다. 기장군은 지난 겨울철 지역 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펼쳤으며, 민관협력을 통한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도 힘써왔다. ▲취약계층 반찬지원사업 ▲겨울철 집중 가정방문 ▲취약계층 일촌맺기 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지역사회의 참여와 연대를 이끌어 냈다. 특히,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 인적 안전망을 적극 활용해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지원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과 복지 담당 공무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이다"라며,
국민신보 기자 ㅣ 산청군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찾아 현안사업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승화 산청군수와 관련 공무원 등은 19일 환경부와 농림수산식품부, 행정안전부를 찾아 주요 국비 사업을 지원 건의하고, 사업 추진 논리와 필요성을 설명했다. 환경부 이병화 차관과의 면담에서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확충사업 ▲생활자원 회수센터 설치사업 ▲ 외정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증설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 또한, 농림수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을 만나 산불피해 지역의 농민 지원을 위해 단성농기계임대사업소 증축을 건의하고, 농촌체류형 쉼터 등을 통한 외국인 근로자 숙소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해 농지법 시행규칙 개정 필요성 등 정책 건의도 했다. 이어서 행전안전부를 자연재난실장을 만나 총사업비 229억 원이 투입되는 대포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자양지구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등 자연해해 예방 및 대응 강화를 위한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군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들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정부 부처와의 긴밀한 협력과 대응을 통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는 향
국민신보 기자 ㅣ 부산 동래구는 지난 16일 마인드숲심리상담센터(센터장 윤성희), 온마음심리상담센터(센터장 박정란), 저스트마인드임상심리센터(센터장 이호동)과 학대 피해(의심) 아동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공동 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 보호 ZONE 동래' 심리상담센터와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 보호 ZONE 동래'는 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매년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보호 지원과 신속 대응이 필요하다는 인식으로 202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동래구는 그동안 8개의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는 심리상담센터 3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 검사 및 심리치료 연계 등으로 더 단단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협약에 참여해 주신 센터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아동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잘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국민신보 기자 ㅣ 부산시 금정구은 청년창업지원 특화 거점 및 청년 활동 공간인 청년 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에서 부산지역 내 대학(원)생, 창업동아리 및 청년 예비창업가의 창업 역량 증진을 위한 '2025 Dream-Camp 3기'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Dream-Camp는 청년 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 산학 연계 등 청년창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공고일 기준 39세 이하 부산 지역 내 대학 (대학원·휴학)생 예비창업가라면 누구든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팀)는 신청서를 작성해 5. 23.(금) 15시까지 이메일(prana0423@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식 등은 구 홈페이지 및 청년 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은 심사 및 스타트업 아카데미 과정, BM 고도화 및 멘토링, 스타트업 경진대회 등의 과정을 거쳐 우수 5팀을 선정해 창업 활동지원금(시상금)을 차등 지급한다. 수상팀은 심화 프로그램인 차년도 S-Dreamers의 서면 평가를 면제받게 되며, 자세한 사항은 청년 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051-710-4920)로 문의하면 된다.
국민신보 기자 ㅣ 민선8기 사상구가 '공약 이행 전국 최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이름을 올렸다. 부산 사상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5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1월부터 90여 일 동안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약자료를 활용해 ▲공약 이행 완료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사상구는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5개 분야 합산 총점 87점 이상으로 최고 등급인 SA(최우수)에 선정됐다. 사상구는 민선8기 출범이후 '사상을 새롭게 구민을 힘나게'를 구정목표로 25년 1분기 기준, 67개 공약사업 중 40개 사업을 완료했고, 공약이행률 86.7%로 순조롭게 공약사업을 이행하고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은 것은 구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지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실이다"라며 "앞으로 남은 과제들도 끝까지 책임지고 차질 없이 이행해 중단없는 사상 발전과 정원도시 사상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국민신보 기자 ㅣ 부산 동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5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김진홍 동구청장이 최고등급인 'SA' 등급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약이행 완료율, ▲2024년 목표 달성률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항목을 세부지표별로 평가해 100점 만점 기준 6개 등급(SA, A, B, C, D, F)으로 나눠 이뤄졌다. 지난 해 부산 동구는 구청장의 공약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관리하기 위해 '부산광역시 동구 구청장 공약 관리 조례'를 제정하는 한편, 분기별 공약보고회 개최를 통해 공약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공약이행 현황을 구청 홈페이지에 상시 공개하고, 공약평가단·자문단 운영으로 공약평가 과정에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등 주민소통에 힘써 왔다. 부산 동구는 '북항시대 동구! 꿈을 현실로'를 민선8기 비전으로 정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명품 동구 만들기 등 5대 분야 52개 사업을 공약으로 추진 중이며, 2024년 말 기준 35개 사업을 완료해 이행률 69.2%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이행률 53.05%를 크게 웃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