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동 체육회(회장 이대기)는 13일,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동두천시 유치’ 홍보(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대기 회장은 “동두천은 경기 동북부에서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응급 의료 취약지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체육회에 감사드리며, 동두천 시민들의 염원을 이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홍보(캠페인)는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동두천시 유치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 9월 최종 후보지 발표를 앞두고 있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14일 신한대학교 벧엘관 대강당에서 관내 개업(소속) 공인중개사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인중개사 집합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법에 의해 2년 주기로 실시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전문 강사를 통해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법령 개정사항과 중개 시 유의사항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이규익 세무사가 ‘세제 실무’를, 원광디지털대학교 부동산학과 현문길 교수가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과 개정 법령’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한 공인중개사는 “전세사기 이슈로 부동산 시장에서 보다 정확하고 신중한 정보 접근이 필요한 시점에 무척 유익한 교육이었다”며, “고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장에 방문한 김동근 시장은 “부동산 중개 전문 직업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에 힘써달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안전한 부동산 중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복회원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및 안보단체장, 지역 시‧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경축사, 의정부시립무용단과 합창단의 축하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의정부시 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 학생들의 플래시몹 공연과, 사업회 회원들로 구성된 시소중창단의 중창으로 경축식의 의미를 더했다. 이 밖에도 행사장 내 전시된 항일독립운동 사진들은 대한민국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과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김동근 시장은 “일제의 폭정과 억압 속에도 굴하지 않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위대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바친다”며, “국가유공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심한 보훈정책을 통해 명예선양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주재영기자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보조금 등의 부정수급과 회계 부정 등 재정 누수 감시를 위해 지난 7월 1일 조직개편을 단행, ‘재정감사팀’을 신설하고 공공재정의 부정수급 근절에 나선다. 매년 잇따라 발생하는 보조금 부정수급 사건으로 보조금은 ‘공돈’, ‘돈잔치’ 등 부정적인 수식어와 함께 각종 언론보도에서 큰 쟁점이 되고 있다. 이러한 보조금 관련 문제점은 정부의 강력한 근절 노력에도 불구하고 복지 수요 증가 및 지원제도의 확대 등과 함께 여전히 진행 중이다. 이에 시는 보조금 및 민간위탁사무 재정의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강도 높은 행정력 동원을 위해 재정감사팀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보조금 등 공공재정의 부정‧비리를 원천 차단하고자 감사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각 기관‧단체에 교부되는 보조금 등의 부정 사용 및 남용 사례를 사전에 방지하고, 이미 발생한 문제를 적발‧시정하고자 보조금과민간위탁 사무의 현황 파악 및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또 하반기 감사계획을 수립하는 등 감사 사각지대 발굴‧해소에 힘을 쏟는다. 아울러 보조금 등의 부정지출, 회계부정 등 재정관리 실태에 대한 현장점검을 병행 실시하는 등 공공재정의 건전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2024년 우수어린이집 탐방 공모전을 개최해 공모전에 참여한 포천시 관내 어린이집 중 8월 9일 우수어린이집 탐방 - 어린이집 개방을 반월어린이집에서 진행했고 8월 20일에는 포천시청을 진행 할 예정이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우수어린이집 탐방은 관내 우수 어린이집의 시설 및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보육 프로그램을 발굴 개방하고 특색 프로그램을 공유할 수 있도록 보육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메년 진행되는 우수어린이집 탐방은 보육교직원 및 학부모에 공개돼 포천시 관내 어린이집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023년 유튜브 채널 게시 후 참여 인원 130명 조회수 836회를 기록했고 이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 만족' 94.6%, '만족' 5.4%로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2024년에는 포천시 관내 어린이집이 많은 참여 신청 했으며 다양한 주제를 통해 우수보육 프로그램이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을 통해 포천시청과 협력해 우수어린이집 보육프로그램 시상식을 계획했고 우수 보육프로그램 공모전에 관내 어린이집의 참여율을 높이고 포천시 보육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기대하고 있다. 우
연천군은 9일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중대산업ˑ시민재해 사고 사례 및 대응 방안에 중점을 둔 ‘중대재해처벌법 전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의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지도사 이종남 강사님의 강의로 연천군 전 직원 및 도급ˑ용역ˑ위탁업체 등 800여 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 △중대재해 사례 △안전보건관리의 필요성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 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설물 및 사업장에서 발생한 사고 사례와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안전보건관리 역량 강화 방안을 공유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중대재해에 대한 이해와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향후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실질적 현장점검을 통해 유해ˑ위험 요인을 개선해 안전한 연천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는 자전거 사고 및 상해 지원을 위해 ‘2024년 동두천시민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민 자전거 보험’은 동두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이면 외국인 포함 누구나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보장 기간은 2024년 8월 11일부터 2025년 8월 10일까지 1년이다. 시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2017년 8월 처음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으며 지난 7년간 228건의 사고에 대해 총 1억 3,525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주요 보장 내용은 ▲자전거 사망(만15세 미만 제외) 1,500만원 ▲후유 장애 최고 1,500만원 이내 ▲진단위로금 최저 20만원에서 최대 60만원 ▲입원위로금 20만원 ▲벌금 2,000만원 이내 ▲변호사 선임비용 200만원 한도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1인당 3,000만원 한도 내 지원이다. 시민이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DB손해보험(02-475-8115)으로 연락하면 사고 접수 및 보장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보험사에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과 동호인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포천시가 포천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를 '포천가득'으로 결정했다. 포천시는 지난 2일 포천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2차 중간보고회를 열고, 포천시장 및 관계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브랜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경합이었던 '포천가득'과 '포천이 키운'으로 6개의 디자인 시안을 만들고,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적으로 브랜드와 디자인을 결정했다. 회의에서는 '포천가득'이라는 이름과 '포천의 자연, 농산물에 대한 정성이 가득한 이미지' 디자인이 최종 결정됐다. 보완을 거친 최종 디자인은 오는 30일 예정된 최종 보고회에서 결정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품질 좋은 포천의 농특산물을 대표할 통합브랜드 명이 정해졌다. '포천가득'이라는 이름에 맞게 정성이 가득 담긴 포천 농특산물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지난 8월 2일 장암동 광명교회 하부 중랑천에 조성된 벼농사 체험장에서 친환경 농법의 일환으로 오리를 방사했다. 동암초등학교 학생 10명을 비롯한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리 30마리와 우렁이를 논에 방사한 뒤 벼농사를 체험했다. 방사된 오리들은 논바닥을 휘저으며 해충을 잡아먹고 잡초를 방제한다. 오리 배설물을 비료 자원으로 활용해 벼를 재배할 수 있어 농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리가 방사된 논에는 추수 때까지 농약이나 비료를 주지 않아 가을에 어린이들이 메뚜기를 잡을 수 있는 체험학습장으로도 활용하고, 오염되지 않은 친환경 쌀도 수확할 수 있다. 당초 벼농사 체험장이 조성된 중랑천 둔치는 환경유해식물인 가시박넝쿨과 환삼덩굴이 뒤덮인 버려진 공간이었다. 시는 지난 6월 어린이들과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진행하며 벼농사 체험장을 조성했다. 최근 폭우로 논두렁에 물이 차 일부 벼와 논둑이 무너지기도 했지만 긴 장마를 잘 견디며 벼가 다시 일어났다. 시는 어린이들이 실제 논에서 일어나는 농업 과정을 이해하고, 도심 속 생태계의 중요성을 되새기도록 관리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긴 장마와 세찬 비바람에 일부 벼가 피해를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신규 특화사업인 ‘주말지킴이 사업’을 시범 실시했다. 본 사업은 2024년 동두천시 신규 사업 제안 발표회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독거 어르들이 주말 동안 겪는 식사 문제와 정서적 지원 부족 문제를 완화시키고자 기획됐다. 주요 내용에는 주말 동안 식사를 거르시는 어르신들에게 한 끼 식사 제공, 가정 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 및 말벗서비스 제공이다. 박정옥 위원장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께서 본 사업으로 주말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 또한 ‘주말지킴이’사업이 단순히 식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보산동장은 "주말에도 불구하고 관내 사각지대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말지킴이'라는 사업을 통해 돌봄 공백 어르신들께 행복을 전달해 드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사업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아 더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