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의왕시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평생학습관 3층 공연장에서 고3학생, 재수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입 수시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대입 수험생 진학설계 경험이 풍부한 이투스 진로진학센터 박중서 센터장이 진행하며, ▲2025학년도 대입 수시 전형 분석과 지원전략 ▲대학별 특징 및 효율적 학업 역량관리 ▲평가요소에 따른 학생부 종합 비교 등 성공적인 대입 수시 대응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대학별 수시요강, 대학별 합격 데이터 분석자료 등이 포함된 자료집을 제공하며,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의 1:1 맞춤형 수시 컨설팅도 지원한다. 설명회와 1:1 수시 컨설팅에 관심 있는 시민은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 홈페이지(www.uiwangedu.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은영 평생교육과장은 “대입 진학 경험이 풍부한 대입 전문가를 초빙해 2025학년도 대입 전반에 대한 알짜배기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며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 불안이 해소되고, 성공적인 진학 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ㅣ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7월 31일 학교 현장의 계약 업무 부담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계약 담당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개정된 법령과 유의 사항을 안내함으로써 계약담당자의 업무 전문성과 청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주 내용은 ▲최근 지방계약법규 개정사항 ▲계약업무 유의사항 ▲지역업체 우선구매 ▲공공구매제도 ▲학교시설공사 유의사항 ▲다수물품 구매계약관리 등이다. 특히, 장애인생산품 등 공공구매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의 책무성을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역 소상공인 상생 활성화를 위해 인천소상공인연합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도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밖에 권한 남용, 부당 행위 등 다양한 갑질 및 감사 지적 사례와 청탁 방지 교육을 통해 일선 현장에서 간과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약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청렴 의식을 고취해 청렴하고 투명한 인천교육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ㅣ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9일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인천형 늘봄학교에 배치된 늘봄실무직원 2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1학기 60개 늘봄 모델학교에 방과후학교 업무 전담 인력을 배치해 늘봄학교 운영에 힘썼다. 상반기 만족도 조사 결과 ▲'아침이 행복한 학교' 학부모 만족도 99.5%, 학생 만족도 97.2% ▲'초1 맞춤형 프로그램' 학부모 만족도 98.7%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 학부모 만족도 96.8%, 학생 만족도 97.5% 등 평균 97.9%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2학기에는 모든 초등학교로 늘봄학교 정책을 확대하고, 기존 방과후학교 업무와 새로운 늘봄학교 행정업무 전반을 담당하는 늘봄행정실무사를 배치해 단위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늘봄학교 전면 확대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도성훈 교육감 인사말 ▲늘봄학교 정책 안내 ▲방과후학교 운영 개요 ▲공문서 작성 기초 순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늘봄행정실무사는 "연수를 통해 인천형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늘봄학교와 방과후학교 운영 실무를 익힐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인천
국민신보 김연태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박귀훈)은 지난 7월 27일(토) 도서관에서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우리 가족 디지털 미디어 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은 현대사회에 여과 없이 접하게 되는 많은 미디어정보를 비판적 사고를 바탕으로 올바르게 수용하고, 나아가 올바른 미디어를 생산할 수 있는 소양을 길러온 가족이 함께 디지털 시민(Digital Citizen)으로 성장해 나가는 계기를 마련하여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구미도서관은 방학을 맞이하여 디지털 문해교육 외에도 ‘나만의 이모티콘 만들기’, ‘나도 크리에이터, 쇼츠 & 릴스 캠프’ 등 다양한 미디어 창작 교육을 8 월부터 운영하여 학생들이 디지털 미디어를 주도적으로 활용하고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귀훈 구미도서관장은“도서관 공간 혁신을 통해 디지털 뉴딜 시대에 부합한 교육인프라 제공과 디지털 미디어 시대를 이끌어 가는 인재 양성을 위해 디지털 역량 교육 강화에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ㅣ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25일 인제고등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개축 착공행사에 참석해 공사 시작을 축하하고 학생과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학교법인, 학부모, 학생과 지역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사업은 학생, 교직원 등 사용자가 사전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만드는 수요자 중심의 미래 교육 공간 구축 사업이다. 인제고는 2021년 사업대상교로 선정돼 사전기획과 설계를 완료했으며, 연면적 6,419㎡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총사업비 212억 원을 들여 새로운 교사동을 개축한다. 공사는 내년 10월 완공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교육과정과 연계된 다양하고 유연한 공간 활용이 기대되고, 학생들 미래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장이 되길 희망한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를 추진하고, 무사히 완공돼 한 단계 도약하는 인제고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현직교사들이 24시간 온라인으로 진로진학 상담을 해주는 '빛고을 진학 꿈트리'가 인기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017년 3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온라인 진학상담 플랫폼 '빛고을 진학 꿈트리'를 네이버 밴드(https://band.us/@kwangjuipsi)에 개설, 운영하고 있다. '빛고을 진학 꿈트리'는 학생·학부모가 진로, 진학, 학습법, 학업설계 등 궁금한 질문을 올리면 상담교사가 실시간으로 답변하는 방식이다. 최신 입시정보를 휴대전화 등 모바일기기를 통해 손쉽게 얻을 수 있고, 분야별 전로진학 전문교사가 직접 상담하는 등 전문성까지 갖추고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밴드 가입자가 최근 2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입시질문은 물론 교과별 학습법, 입시설명회, 면접자료 등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를 구할 수 있고, 상세 답변이 필요한 경우 또 다른 상담교사가 추가 댓글을 통해 답변의 정확도를 높여 '진로 내비게이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상담건수는 2022년 1천243회에서 지난해 3천680회로 1년만에 3배 가량 늘었다. 시교육청은 '빛고을 진학 꿈트리' 활성화를 위해 시작 당시 15명이었던 상담교사를 지난해 40명까지 늘리고 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주기적으
민선8기 김포시가 교통과 경제 지형을 바꾼데 이어, 이번에는 교육혁신에 성공했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6월 21일 고등학교 3곳과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 선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고, 22일 김포고와 마송고가 자율형 공립고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성고는 향후 추가 심의를 거쳐 11월 중 선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대학·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와 협약을 체결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로, 이번 지정으로 인해 김포시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특목고나 자사고 수준의 자율성을 부여받는다는 것이 눈여겨볼 점이다. 이번 자공고 지정이 김포시 공교육 발전에 힘을 싣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공통된 전망이다.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된 두 학교는 2025년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김포고는 AI·인공지능·로봇과학 분야, 마송고는 디지털·영상 분야에 특화된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김포시는 연세대 AI·SW 운영사업단과 협력해 교육과정 개발을 적극 지원할 것이다. 김병수 시장은 "우리 김포의 미래인 아이들의 교육과 성
국민신보 박균현 기자 | 2024년 개관을 앞둔 안성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인호)에서는 2024년 7월 20일 토요일부터 안성시 관내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드론 비행 특화 프로그램인 “드림 드론”을 운영한다. ‘드림드론’프로그램은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드론 기초이론 교육과 드론 비행실습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기초교육을 마무리한 후 드론을 이용한 드론축구경기, 드론촬영 등 안성시 청소년수련관 및 관내 실내 드론장에서 총 15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부모가 4차산업 중 대중에게 가장 친숙한 드론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힘과 동시에 미래인재로 핵심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가족과 함께 드론을 날림으로써 가족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청소년수련관 조인호 관장은“안성시의 지역적 이점인 비행 자유 공역을 활용한 안성시 청소년수련관의 특화사업으로 드론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안성시 청소년들이 드론을 직접 경험하며 미래인재로써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안성맞춤공감센터에 위치하여 2024년 9월 개관을 준비하고 있으며 안성시청소년수련관 공지사항과 인스타그
국민신보 나병석기자 | 화성시가 18일 화성시연구원에서 ‘화성시 과학고 설립 타당성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정명근 화성시장,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이번 연구를 수행하는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연구 추진 계획 및 세부 진행 방향을 논의했다. 연구의 주요내용는 △화성시 과학고 유치 관련 지역현황 분석 △지역사회와 경제적 영향분석 △화성시 과학고 설립 및 운영방안 등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삼성, 현대, 기아 등 첨단산업 기업과 연구소 등이 입지한 화성시가 경기남부 과학고의 최적 입지”라며, “미래 과학기술·미래산업의 인재육성을 위한 화성시 과학고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결과는 화성시 과학고 신규 지정을 위한 전략 수립에 활용될 예정임을 밝혔다.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은 “화성시 과학고 유치 방안 마련을 위해 지역현황 분석 및 설립 타당성 검토 등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보고회에 참석한 정광윤 교육장도 “화성의 교육발전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공모 준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4월에 경기지역에 과학고를 추가 설립하는 방안을 포함한 이공계
광주시교육청은 18∼19일과 25∼26일 2024 청소년 토론문화 프로그램 '기자와 함께하는 토론캠프'를 운영한다. '기자와 함께하는 토론캠프'는 SRB 무등일보와 함께 다양한 토론기법 특강과 실습으로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 향상을 돕고 현직기자와 함께 기사를 작성하며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무등일보 내 무등커뮤니케이션룸에서 진행되며 중·고등학생 5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구길용 뉴시스 광주전남본부장의 '지역언론사 이해와 실제' ▲최민석 SRB 무등일보 신문제작국 부장의 '기자의 역할과 기사 작성법', '신문제작 과정과 현장 취재방법' 등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강의를 들은 후 지역 쟁점 내용으로 현장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한다. 작성한 기사는 무등일보 지면에 게재될 예정이다. 또 독서교육 및 토론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하는 ▲토론 기법 강연 ▲토론 실습 등이 진행된다. 참여 학생은 활동 종료 후 학교생활기록부 창의 체험활동 영역에 시수 및 특기 사항이 기재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활동이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고, 진로 탐색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토론과 진로 체험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