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미래교육위원회 하반기 총회 및 3기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인천광역시의회, 시장, 군수, 구청장의 추천을 받은 5명의 위원이 새롭게 위촉되었다. 미래교육위원회는 민간 협치를 통한 교육 거버넌스 구축을 목표로 현장 중심의 교육 정책 의제 발굴 및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총회에서는 ‘교육의 생태적 전환을 위한 주민주도 교육 공론장의 필요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광주시민협치회 운영 사례를 통해 민관 교육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라는 정책 방향을 위해 더 촘촘한 민관협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9일 오전 9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시 3급 이상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민생안정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등 현 정치 상황과 관련해 지역사회 안정과 시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한 분야별 중점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다. 유정복 시장은 연말연시에 경기침체 등으로 힘든 시민들이 더 큰 어려움에 처하지 않도록 민생시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한파, 폭설 등 재난관리 대응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민생안정과 취약계층 보호, 골목상권 활성화에 소홀함이 없도록 실·국장들이 책임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인천시는 행정부시장 중심의 민생안정 전담조직(TF)을 만들어 상황을 관리하고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접경지역임을 감안해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한 안전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고 연말을 맞아 시민 안전대책과 치안대책을 다시 한번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금년도 사업을 책임 있게 마무리하고 시의회와 잘 협력하여 내년도 예산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 1만 8천 공직자들은 현 정치상황에 흔들리지 말고 막중한 책임감으로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ㅣ 인천광역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아동정책시행계획 지자체 평가'에서 8년 만에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2월 6일 열린 '제12회 아동권리포럼'에서 진행됐다. 또한, 인천시는 지난 3일 '아동보호체계 구축 지자체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아동정책 분야에서 다시 한번 두각을 나타냈다. '아동정책시행계획 지자체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아동정책시행계획의 적절성, 이행 충실성, 성과 달성도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인천시는 평가 전 지표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며 ▲목표 및 전략 수립 ▲아동권리 실현 추진체계 구축 ▲아동의 참여권 보장 ▲지자체 자율지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인천시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정책 추진이 돋보였다. 주요 성과로는 아동돌봄 및 보호 지원체계 구축,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 강화 대책 수립 등이 꼽힌다.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한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성과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민선 8기에서 추진된 아동 중심 정책이 낳은 값진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ㅣ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추운 겨울을 맞아 오는 13일 금요일까지 닷새간 '겨울이 왔겨울' 소비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배달특급이 서비스되는 경기도 전역에서 진행되며 기간 내 1만5천 원 이상 주문에 3천 원을 할인한다. 배달특급 회원이면 누구나 기간 내 1인 1회 사용할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 할인 쿠폰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3천 원 할인 쿠폰을 내려 받아 결제 단계에서 적용할 수 있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지역에 따라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ㅣ 수원시가 '2025 수원시 중소기업 싱가포르·베트남 수출개척단'에 참가할 관내 중소제조기업을 2025년 1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수출개척단'은 수원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국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현지에서 바이어(구매자)와의 상담·거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수출개척단은 한류와 첨단 기술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고, 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교역권인 싱가포르와 베트남 시장을 개척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권역별 바이어 조사·섭외, 수출 상담 통역, 항공료 일부(1개 업체당 1인) 등을 지원한다. 참가 기업은 항공료 일부와 숙박비 등 현지 체재비를 부담해야 한다. '2025 중소기업 싱가포르·베트남 수출개척단'은 내년 4월 21일부터 26일까지 4박 6일간 현지에서 바이어를 만나고, 수출 개척·상담을 할 예정이다. 수원시 소재 5개 중소제조기업을 모집한다. 수출개척 품목은 바이오, 미용, 건강 제품, IT기술, 한류 품목, 생활용품, 식품 등이다. 수원시는 참가 기업에 바이어의 정보를 제공한다. 신청서는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수출판매개척단'을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다. 참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ㅣ 경기도가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후테크 스타트업(새싹기업)'을 올해 33곳 육성했다고 6일 밝혔다. 기후테크란 온실가스 감축 기술, 기후변화적응에 기여하는 기술을 말한다. 앞서 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후변화와 탄소 중립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까지 기후테크 분야 우수 스타트업 100곳을 육성하겠다며, 올해 사업 대상 33곳 모집을 3∼4월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 4월 12일 창업 7년 이내 경기도 내 16곳, 경기도 외 17곳을 최종 선정했다. 경기도 외 소재한 기업은 사업 기간 경기도로 연구소나 공장 등을 이전한다는 조건이었다. 선발된 기업들은 ▲에코테크 - 자원순환과 저탄소 원료 개발 ▲지오테크·기후 위협 요인을 관리하고 예측 ▲카본테크·기후위기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탄소를 모으고 저장한 뒤 활용 ▲클린테크·에너지와 자원의 소비를 줄이고 오염물질 발생 최소화 ▲푸드테크·식품의 생산과 소비, 작물 재배 과정에서 탄소감축 추진 등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혁신 기술을 보유한 곳들이다. 도는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주기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구체적으로 '인뎁스네트워킹(In-depth Netwo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ㅣ 인천광역시는 전국 6개 광역시 중 유일하게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도시로, 2037년에는 최대 313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인천시가 12월 6일 발표한 '2022∼2042년 군·구별 장래인구추계' 결과에 따른 것으로, 향후 20년간 이러한 인구 증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추계는 2022년 인구총조사(등록센서스)를 기반으로 출생·사망 등 인구 동향과 이동 추이를 반영해 작성됐다. 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 시도편(2022∼2052년)'을 기초로 당해연도 7월 1일 시점 해당 군·구에 거주하는 인구이며, 내·외국인을 포함한 대한민국 내 3개월 이상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자료이다. 이는 거주 여부와 관계없이 등록된 내국인과 재외국민을 포함하는 주민등록인구(2024년 11월 말 기준 302만 명)와는 차이가 있다. '2022∼2042년 군·구별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인천시의 총인구는 2022년 297만 5천 명에서 꾸준히 증가해 2037년 312만 6천 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로 전환돼 2042년에는 311만 1천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는 20년간 약 4.5% 증가한 수치로, 전국 대비 인구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ㅣ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5일 서울역 인근 서울스퀘어에서 열린 '2024 하반기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는 (사)한국컴플라이언스협회(이사장 김은성)가 국내 컴플라이언스 문화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으로 공사는 선제적인 新윤리경영 체계 정립과 전담부서 신설, 리스크 관리 등 전반적인 개선 활동과 함께 윤리·인권경영, 공정거래, 내부통제 등의 유기적인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22년부터 기획재정부 주관 윤리경영 모델 2년 연속 우수사례 선정과 종합청렴도 평가 2년 연속 2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컴플라이언스 어워즈 대상 수상은 공사가 다시 한 번 청렴윤리, 반부패추진, 내부통제 활동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한편, 공사는 시상식에서 '인천공항의 효율적인 컴플라이언스 추진체계' 발표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연간 1억명 처리의 메가허브로 도약하는 인천공항에서 청렴윤리경영과 상호 존중의 가치가 더욱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ㅣ 수원시 'WHO 고령친화도시' 3번째 재인증을 추진한다. 2016년 6월 국내에서 3번째로 WHO(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가입 인증을 받은 수원시는 실행계획을 3년 동안 추진한 후 실행계획 평가를 바탕으로 2019년 재인증을 받았다. 2024년 3번째 재인증을 목표로 '고령친화도시 5개년 중장기 계획'의 세부 실행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WHO 고령친화도시'는 나이 들어가는 것이 불편하지 않은 도시, 연령과 관계없이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건강하게 노령기를 보낼 수 있도록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를 말한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 고령친화도시 조성 세부 실행계획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2024년 추진한 고령친화도시 사업 성과를 보고했다. 수원시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4대 목표'로 ▲건강하고 유익한 생활환경 조성 ▲편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참여와 존중하는 사회환경 조성 ▲활기차고 안정된 경제환경 조성을 설정하고, 8대 영역에서 49개 사업을 추진했다. 8대 영역은 ▲건강한 100세 노년 ▲다채로움이 가득한 노년 ▲교통약자 배려 도시 ▲정주하고 싶은 도시 ▲노인이 안전한 도시환경 ▲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ㅣ 인천시 남동구는 한국시니어클럽협회에서 주관한 2024년 전국 노인 일자리대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는 전국 201개 시니어클럽이 가입된 단체로 어르신 일자리 사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자체와 유공자를 발굴하고 격려하고자 매년 전국 노인 일자리대회를 열고 있다. 남동구는 이날 노인일자리 분야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8개 우수 지자체 중 인천에서는 최초로 유일하게 수상했다. 앞서 남동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전국 시·군·구 지방자치단체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도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구는 올해 73개 사업에 대해 7,429명의 어르신에 일자리를 제공해 지난해 대비 1,209명의 일자리를 늘렸고 내년에도 332명의 어르신 일자리를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전국 노인 일자리대회에서 남동구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에게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