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원감리교회에서 탄소중립 교육을 하고 있다.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이 23일 수원 매원감리교회에서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육을 열었다. 이날 교육은 수원시의 탄소중립 정책과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종교와 관련된 탄소중립 방법과 실천 다짐 등을 특화해 청중의 관심을 높였다. 수원시는 종교기관 등 다양한 사회기관·단체·모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육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종교인, 시니어(어르신), 직장인, 학부모, 청년단체 등 더 많은 시민들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 대상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육은 탄소중립 전문강사가 직접 교육 대상자에게 찾아가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무료 교육이다. 성인 10명 이상이 모이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단체·모임은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 홈페이지(www.swdodream.or.kr) ‘프로그램 안내 및 신청’에서 예약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기후 위기 시대에 발맞춰,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육을 종교기관과 대학교, 경로당, 문화센터 등 다양한 기관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수원시가 7월 1일까지 ‘2024 하반기 수원시 새희망일자리사업’에 참여할 153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 사업, ’기타 사업‘ 등 3개 분야 123개 사업이다.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가족 합산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인 수원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4개월간 월~금요일에 주당 20시간씩 근무하게 된다. 시급은 시간당 9860원이며, 매일 부대비 5000원이 지급된다, 주휴수당과 연차 유급휴일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 오는 7월 1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필요 서류는 수원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필요한 서류를 확인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7월 25~26일 중 사업 부서에서 선발자에게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기업일자리정책과(031-228-3272)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4 뿌리기업 채용박람회 홍보 포스터. 인천광역시는 6월 28일 인천테크노파크,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뿌리기업 채용박람회를 제물포스마트타운(JST) 2층에서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입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이 되는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1:1 현장면접, 취업 특강 등의 취업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를 제공한다. △주식회사 연우 △핸즈코퍼레이션(주) △(주)화인써키트 △천일엔지니어링(주) △(주)케이제이인더스트리 인천 우수 뿌리기업 15개 사가 참여해 생산, 사무, 물류 등 다양한 직무에 관하여 채용할 계획으로, 이력서를 지참한 구직자들은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오후 1시 JST 1층 신중년 아지트에서는 「구직사이트를 활용한 직업정보 탐색 및 활용, 이력서 작성법」을 주제로 한 취업 특강이 열릴 예정이며, △이력서 사진촬영 △캐리커쳐 △취업심리상담 △산재 및 노무상담 △스트레스 상담 등도 진행된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이번 뿌리기업 채용 박람회가 뿌리기업과 구직자간의 만남의장이 되어, 뿌리산업의 일자리 미스매칭이 해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6월 24일부터 7월 23일까지 ‘인천 9경(부제: 인천에서 꼭 해야 할 9가지 경험)’ 선정을 위한 대국민 온라인 투표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대표성이 있는 지역 관광자원 발굴을 위해 ‘인천 9경’을 ‘경치(景)’의 의미를 넘어 ‘경험(經)’의 의미로 확장해, 단순히 보기만 하는 관광지가 아닌 관광객들의 다양한 경험을 이끌어 내어 공유할 수 있는 생동감 있는 관광지로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후보지들은 지난 4월 각 군·구에서 추천한 대표 관광 경험을 기반으로 한국관광 빅데이터, 여행 트렌드 등을 반영하고, 연구원, 교수, 여행작가 등 외부 관광전문가들의 심사로 선정된 18곳*이다. * ‘인천9경’ 후보지 18곳(붙임 이미지 참고) - 개항장, 백령도, 월미도, 송도센트럴파크, 강화읍 원도심, 교동도, 소래포구, 영종 씨사이드파크, 신·시·모도, 을왕리, 계양아라온, 경인아라뱃길, 배다리 문화예술의 거리, 인천대공원, 청라호수공원, 부평지하상가·문화의 거리, 석모도 보문사, 문학산 누구나 1회씩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3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이벤트 페이지(www.인천9경.com) 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
인천광역시 검단선사박물관은 오는 7월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슬기로운 박물관 꾸러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온라인 전시관람, 석기시대를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 시청, 빗살무늬토기 퍼즐 조립 등 집에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교구와 활동지를 가정으로 제공해 선사시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슬기로운 박물관 꾸러미>는 인천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6월 27일 오전 10시부터 7월 3일까지 인천시 통합예약 누리집에서 150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창석 인천시 검단선사박물관장은 “무더운 여름날, 어린이들이 가정에서 박물관 온라인 교육에 참여해 즐겁고 유익한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19일 배민아카데미 경기센터(팔달구 경수대로 477)에서 열린 '2024년 6월 중 소상공인 정기회의'에서 '착한가격업소·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을 비롯한 주요 시정을 안내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청결·위생·품질·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물가안정 업소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과 종량제 봉투(분기별)를 제공한다. 또 착한가격업소가 희망하는 품목을 사전에 조사한 후 맞춤형으로 물품을 지급한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에 준하는 중앙정부·경기도 공모사업 지원 자격 부여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 매출 기준 상향(연 매출 10억 원→30억 원) 등 혜택을 받는 골목상권이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려면 먼저 '밀집도' 기준을 충족하고, 구역 내 상시 영업 소상공인 중 절반 이상 동의를 얻어야 한다. 이날 회의에는 송철재 수원시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한 4개 구 소상공인연합회장과 회원, 골목상권상인회장과 회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기신용보증재단 관계자 등 60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7월 20일(토), 21일(일)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2024 K-다트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밝혔다. 'K-다트 페스티벌'은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다트 축제로, 2010년부터 '피닉스 섬머 다트 페스티벌'이란 이름으로 개최돼 왔고, 2023년부터는 'K-다트 페스티벌'로 이름을 바꾸고 인천에서 개최했다. 2007년 일본 대표팀을 초청해 벌인 한일 대항전을 시작으로, 이후 타이완과 홍콩, 마카오가 참가한 국제 대회로 이어오다 2012년에 스페인, 프랑스, 포르투갈 등 유럽과 미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이 참가하면서 세계 최대의 국제 다트 대회로 발전했다. 올해는 송도컨벤시아에서 미국, 프랑스, 싱가포르, 일본 등 전 세계 15개국 선수단 300명을 포함해 약 3천여 명이 참가하며, 개인전, 단체전, 국가대항전에서 경쟁을 펼치고 다트를 매개로 각국 선수단이 우정을 나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세계 최대 국제 다트 대회인 K-다트 페스티벌을 인천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인천을 알릴 수 있는 글로벌 대형 스포츠 이벤트 개최 지원을 통해 인천 도시 브랜드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
화성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화성시지부(이하 공무원노조화성시지부) 간 단체협약이 11일 화성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최태성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화성시지부장을 비롯한 교섭위원, 노조 지도부 등 20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이날 협약은 지난 2019년 단체교섭 체결 이후 약 5년 만에 체결된 노사 간의 노력과 협력의 결실로, 상생 협력하는 공무원 노사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에서 큰 의미가 있다. 주요 협약내용은 ▲공정한 인사제도 강화 ▲후생복지사업 확대 ▲성평등공시제 도입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조치 등으로, 조합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향상에 관한 사항이 핵심이다. 시와 노조는 지난해 10월 첫 상견례를 한 이후 세 차례의 실무협의회를 거쳐 35개 항목에 대해 합의했다. 최태성 지부장은 “이번 단체협약은 특히 성평등 공시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조치 조항 등 화성시의 높은 성인지 감수성을 바탕으로 균형과 평등을 보여주는 협약”이라며 “근무조건을 개선해 공직사회가 발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정명근 화성시장은 “법과 제도가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노조 측의 요구사항을 적
부평구는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지난 15일과 17일 이틀간 '현장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구청과 부평역지하상가 등 권역별 6개소에 '소통 보드'를 설치해 현장에서 다양한 구민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현장에서 ▲경제 ▲복지 ▲문화 ▲안심 ▲환경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다양하고 자유로운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구는 이번 '현장 소통의 날' 운영을 통해 나온 의견을 분석해 오는 7월 3일 개최되는 '부평구민 소통+공감 토론회'에서 주제로 선정해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향후 구정 운영 방향 수립 등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차준택 구청장은 "구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위한 다양한 소통정책을 지속해서 강화해 추진할 것"이라며 "구정 참여 기회를 높여 참여와 공감으로 주민과 함께 미래 부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수구는 지난 14일∼15일 이틀간 음식특화거리의 특색을 반영한 주민주도형 음식문화축제 '제8회 선학동 음식특화거리 오십시영'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8회째를 맞이한 선학동 음식특화거리 생동감축제 '오십시영'은 2015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음식문화축제로 올해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담아 푸드로드, 체험로드, 마켓로드, 공연로드 콘셉트로 열렸다. ▲대표음식 시식 및 홍보 ▲음식문화 O,X 퀴즈 이벤트 ▲업소 가격할인 이벤트 ▲오십시영 역사 사진관 ▲음식(쿠키, 보리빵, 바람떡, 허브페스토, 커피찌꺼기 방향제, 과일컵케이크) 및 공예프로그램 체험관 등이 펼쳐지며 거리는 젊음의 분위기로 가득 채워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거리 상인회가 직접 상권 특색에 맞게 기획·운영하는 주민주도형 축제로 거리 내 상인들이 한마음으로 적극 참여해 축제운영과 오십시영 홍보에 앞장섰으며 이에 화답이라도 하듯 거리에는 행사를 즐기는 구민들로 가득했다. 특히, 푸드로드에서는 음식문화큐레이터와 영업주가 1:1 매칭된 시식회 운영과 개그맨 류근일과 함께 '출동 먹포터! 선학 맛고리즘'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려 구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 이날 선학동 음식특화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