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김철 기자 ㅣ 인천 서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 1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여름철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강범석 구청장, 부구청장과 함께 관련 부서 공무원이 직접 현장에 나가 여름철 재해에 취약한 지역 및 시설들을 점검했다. 특히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해 온 안동포사거리 일원을 중심으로, 관내 지하차도·급경사지·배수펌프장·무더위 쉼터 등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일어날 수 있는 곳을 점검했다. 강범석 구청장은 "기후변화로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 재난이 잦아지는 만큼,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예방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즉시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와 협조해 신속히 조치하고, 24시간 비상 체계를 유지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국민신보 김철 기자 ㅣ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7일, 아라온 야외 수변무대에서 '초록빛 음악회'를 통해 구민에게 따뜻한 봄날의 감동을 전했다. 이번 음악회는 함석헌 예술감독이 이끄는 계양구립여성합창단의 풍성한 하모니와 소프라노 최수안의 청명한 음색이 어우러져 합창곡, 동요,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비록 봄 특유의 변덕스러운 날씨에 거센 바람이 불기도 했지만, 끝까지 자리를 지킨 관객들과 열정적으로 무대를 완성한 합창단의 모습은 큰 감동을 더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구민들이 날씨나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고 쾌적하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열린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구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계양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오는 5월 31일(토) 오후 2시부터 같은 장소인 계양아라온 수변에서 계양구립교향악단과 지역예술인들의 공연을 이어갈 예정으로, 한층 더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예술의 향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민신보 김철 기자 | 인천 서구는 재능대학교 간호학과 동아리 ‘리멤버너스(Rememberners)’와 함께 치매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예비 간호사 학생들이 치매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하는 이날 행사는 ▲치매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및 치매파트너플러스 목걸이 전달 ▲서포터즈 선언문 낭독 ▲치매파트너플러스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치매 서포터즈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이 모인 경로당을 방문해, 인지학습 교구를 활용한 활동을 돕는 ‘기억이음이’ 역할을 수행한다. 또 ‘기억지킴이’로 치매 환자의 가정을 방문해 ‘인지건강 워크북 활동’ 등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실질적 도움을 전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치매는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인 만큼, 서포터즈로 나선 청년들의 진심 어린 참여가 사회를 조금 더 따뜻하게 만들 것”이라며, “오늘의 다짐이 서구 전역에 선한 영향력으로 퍼져나가길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국민신보 김철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5월 15일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의 개통에 앞서 인천1호선 아라역 현장을 찾아 사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지반침하 사고와 신안산선 공사 사고 등으로 높아진 안전 우려에 대한 선제 조치와 함께, 서구 검단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임에 따라 현장의 안전 확보 및 원활한 개통을 위한 진행상황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은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까지 연장되는 6.825km 구간으로, 정거장 3개소(아라역, 신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를 포함한다. 총사업비는 약 7,900억 원으로 현재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에서 ‘철도종합시험운행’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고,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을 통해 2025년 6월 개통될 예정이다. 이번 점검과 함께 강범석 서구청장은 검단호수공원역에서 내려 검단신도시 사업시행자인 LH의 사전 브리핑을 받았고, 기반시설을 현장점검하여 조성이 조속히 이루어져 구민의 열차 이용환경이 개선될 수 있기를 당부했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이 개통되면 인천 북부 지역의 교통 편의성이 증대될 뿐만 아니라, 검단신도
국민신보 김철 기자 | 부평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5 전국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를 획득했다. 인천지역 10개 군·구 중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은 곳은 부평구가 유일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누리집에 공개된 공약자료 등을 근거로 민선8기 3년차 공약이행에 대한 정보가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이와 관련, 부평구는 민선 8기 비전으로 ‘참여+나눔,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을 제시한 6대 분야 70개 공약을 추진하고 있다. 공약 이행율은 85.2%(3월말 기준)다. 이 가운데 총 46개 사업이 완료돼 공약 이행 완료율은 65.7%를 기록하고 있다. 공약 사항의 일부 추진, 보류, 폐기 등이 없이 충실한 공약 이행으로 목표 달성도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전국 기초지자체 누리집에 공개된 공약이행 자료의 1차 평가를 진행했다. 이어 1차 평가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한 소명 및 보완 자료를 검토했다. 이후 철저한 자료 검증을 통해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6개 등급(SA, A, B, C, D, F)으로
국민신보 김철 기자 ㅣ 인천 서구는 지난 5월 15일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의 개통에 앞서 인천1호선 아라역 현장을 찾아 사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지반침하 사고와 신안산선 공사 사고 등으로 높아진 안전 우려에 대한 선제 조치와 함께, 서구 검단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임에 따라 현장의 안전 확보 및 원활한 개통을 위한 진행 상황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은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까지 연장되는 6.825㎞ 구간으로, 정거장 3개소(아라역, 신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를 포함한다. 총사업비는 약 7,900억 원으로 현재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에서 '철도종합시험운행'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고,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을 통해 2025년 6월 개통될 예정이다. 이번 점검과 함께 강범석 서구청장은 검단호수공원역에서 내려 검단신도시 사업시행자인 LH의 사전 브리핑을 받았고, 기반 시설을 현장점검해 조성이 조속히 이루어져 구민의 열차 이용환경이 개선될 수 있기를 당부했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이 개통되면 인천 북부 지역의 교통 편의성이 증대될 뿐만 아니라, 검단신도
국민신보 김철 기자 ㅣ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5월 15일 '2025년 계양구진로체험지원센터 학부모 진로지원단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진로교육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에 위촉된 신규 진로지원단 8명은 지역 내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들로 구성됐으며, 학교와 연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하고,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해 진로교육 및 행사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에서 나고 자란 사람으로서 청소년 정책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깊이 느끼고 있다"라며 "진로지원단의 활동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의미 있는 실천"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가 협력해 지속 가능한 진로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현장의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계양구는 향후 진로지원단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학교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진로교육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국민신보 김철 기자 ㅣ 부평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5 전국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를 획득했다. 인천지역 10개 군·구 중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은 곳은 부평구가 유일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누리집에 공개된 공약자료 등을 근거로 민선8기 3년차 공약이행에 대한 정보가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이와 관련, 부평구는 민선 8기 비전으로 '참여+나눔,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을 제시한 6대 분야 70개 공약을 추진하고 있다. 공약 이행율은 85.2%(3월말 기준)다. 이 가운데 총 46개 사업이 완료돼 공약 이행 완료율은 65.7%를 기록하고 있다. 공약 사항의 일부 추진, 보류, 폐기 등이 없이 충실한 공약 이행으로 목표 달성도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전국 기초지자체 누리집에 공개된 공약이행 자료의 1차 평가를 진행했다. 이어 1차 평가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한 소명 및 보완 자료를 검토했다. 이후 철저한 자료 검증을 통해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6개 등급(SA, A, B, C, D, F)으로
국민신보= 김철 기자 ㅣ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해까지 전국 대회로 개최해 온 '계양구청장배 양궁대회'를 올해부터 국제 규모로 확대해, '2025 계양구청장배 국제양궁대회(Gyeyang Open)'로 새롭게 개최한다. 대회의 슬로건은 'Aim Together, Fly Further 계양 2025', '함께 쏘고, 더 멀리 날다. 계양에서 세계 양궁의 미래가 시작됩니다.'로, 계양의 도전 정신과 글로벌 비전을 담고 있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대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아시아 최초 실외 국제 오픈 양궁대회로,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계양아시아드양궁장과 인천9경 중 하나인 계양아라온 수향원 일원에서 열린다. 1996년 창단 이후 30년의 전통과 실력을 자랑하는 계양구청 양궁팀의 전문성과 경험, 그리고 국제 관광도시를 지향하는 계양구의 비전이 더해져 이번 국제대회 개최가 가능해졌다. 5월 20일(화) 오후 4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고등부·대학부·일반부를 통합한 남녀 개인전 및 단체전 등 총 4개 부문에서 열띤 경기가 펼쳐진다. 15개국 380명의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며, 2024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이 출전하는 이벤트 경기도 함
국민신보= 김철 기자 | 인천 서구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지회 서구분과(회장 정연호)의 후원을 받아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 가구 집수리를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집수리가 필요했던 해당 가구의 주택은 낡고 오래돼, 연탄을 쌓아 둔 창고에 물이 새는 등 주거에 불편을 안고 있었다. 지붕 누수로 LH 전세 임대 주택에 이사도 했었지만, 거주하던 집에서 생활하고 싶다는 주민의 요청에 검암경서동은 500만원 상당의 후원을 받아 집수리를 진행했다. 정연호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지회 서구분과 회장은 “누수문제로 힘들어하시는 어르신 댁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고, 다가올 장마에도 어르신이 안심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황인선 검암경서동 동장은 “해결 방안을 찾고자 고군분투하고 있을 때, 흔쾌히 집수리 후원에 나서주신 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답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지회 서구분과는 매년 각종 봉사활동과 함께 저소득 가정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