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 김철 기자 | 인천시 계양구작전동 소재에 가나안주야간보호센터에서 5월7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어버이날을 기념회 가나안주야간보호센터에서 열린 이 행사는 가나안 주야간 보호센터 원장(백희경) 주관으로 여러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되었다. 참석하신 어르신 분들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맛있는 음식과 선물 등으로 어버이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사단법인 한국대중음악가수협회 중앙회 회장(박흥래)은 어버이날을 축하하기 위해 가수 20분과 함께 재능기부로 노래봉사로 여흥을 함께 즐겼고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박흥래 회장은 어르신들께 그동안 고생들 하셨으니 앞으로는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즐기시라고 하시며 화이팅 을 외치셨다. 끝으로 가나안주야간보호센터원장(백희경)께서는 어버이날을 통해 우리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을 존중하는 사회적분위기가 확산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더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나안주야간보호센터는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였고, 2024년에는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에서 최
국민신보= 김철 기자 | 부평구 푸드뱅크·푸드마켓 2호점은 어린이날을 맞아 ‘꿈나무에게 전하는 희망하나’ 식품 나눔 행사를 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인카금융서비스㈜(후원금 250만원) ▲㈜지지푸드(조각 피자 600개) ▲북새통(즉석떡볶이 60인분) ▲더나눔 임정희 단장(인형 60개) ▲글로벌쉐어(아동용 킥보드 10대) ▲㈜우리찬(식재료)에서 후원을 받아 열리게 됐다.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120여 명은 문구류·장난감 등 후원물품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받았다. 또, 피자·떡볶이 등 맛있는 식사와 함께 교육기관인 수레바퀴 꿈 교실 소속 박정자 강사의 재능기부로 놀이 활동 시간도 즐겼다. 최은진 인카금융서비스㈜ 이사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어린이날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부평구푸드뱅크·푸드마켓 2호점을 운영하는 김상현 (사)행복한사람들 대표는 “아이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작은 손에 큰 꿈을 담고 아름답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푸드뱅크·푸드마켓은 기부식품·생필품과 식재료 등을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홀몸 어르신 등 1천200여 명의 이용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
국민신보= 김철 기자 | 부평구는 케이에이치종합건설㈜가 ‘우리구 착한기업’ 11호로 가입했다고 2일 밝혔다. 부평 십정동 소재 케이에이치종합건설㈜(대표 김명자)는 미장·타일·도장·방수 등 건축 관련 분야에서 관공서 및 학교 공사를 전문으로 수행하는 기업이다. 지난 2023년 설에 이웃사랑 나눔 성품으로 라면 100상자(약 120만원 상당)를 기부하고, 지난해와 올해 설에는 성금 1천3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번 ‘우리구 착한기업’ 가입은 케이에이치종합건설㈜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착한기업으로서의 모범을 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서 구는 이날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케이에이치종합건설 임직원, 인천사랑의열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케이에이치종합건설㈜ 관계자는 “기업의 성장과 지역사회의 상생은 함께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부평구와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을 꾸준히 실천해 주신 케이에이치종합건설㈜에 깊이 감
국민신보= 김철 기자 ㅣ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해에 이어 '2025 계양아라온 한마음 걷기' 행사를 오는 6월 5일(목)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의 핵심관광명소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되며, 계양구와 계양구체육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걷기 행사는 야간 경관과 함께하는 특별한 비주얼 워킹 프로그램으로, 계양아라온 황어광장을 출발해 약 5㎞ 구간을 걷는 코스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은은한 야경과 조명 속을 걸으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구는 이번 행사가 봄과 초여름 사이의 청량한 공기 속에서 가족과 친구, 이웃이 함께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소중한 추억도 남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5월 7일(수)부터 5월 19일(월)까지 진행되며, 계양구청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안내된 접수 링크 또는 관내 포스터에 기재된 큐알(QR) 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1,301명으로, 참가비는 6천 원이다. 참가비 입금 순으로 선착순 접수된다. 행사 참가자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라이트봉, 기념 메달이
국민신보 = 김철 기자 | 부평구는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해당 사업을 통해 의학적 사유로 영구 불임이 예상돼 가임력 보존이 필요한 남녀에게 난자·정자 냉동 및 초기 보관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모자보건법 시행령 제14조’에 명시된 의학적 사유(▲유착성자궁부속기절제술 ▲부속기종양적출술 ▲난소부분절제술 ▲고환적출술 ▲고환악성종양적출술 ▲부고환적출술 ▲항암치료 ▲염색체 이상 등)로 영구 불임이 예상되는 경우 해당된다. 결혼 여부와 관계 없이 난자·정자 냉동을 위한 검사, 과배란 유도, 난자·정자 채취, 동결 및 보존을 위해 비용을 부담한 이들은 본인 부담 비용의 50%를 생애 1회 지원(여성의 경우 최대 200만원, 남성의 경우 최대 30만원) 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난임 시술 의료기관에서 난자·정자 냉동 절차를 진행하고 의료기관에 비용을 우선 납부한 후, 생식세포(난자·정자) 채취일로부터 6개월 이내 증빙서류를 발급 받아 구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항암치료 등 의학적 사유로 가임력 보존이 필요한 대상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임신·출산 가능성을
국민신보 = 김철 기자 ㅣ 부평구는 근로자의 날(5월 1일)을 맞아 모범 근로자 21명에게 표창을 시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해마다 산업현장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임하며 상생의 노사관계를 통해 기업 및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인물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앞서 구는 지난 24일 부평 우림라이온스밸리 세미나실에서 표창 대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근로자의 날 기념 시상식을 열고, 표창을 수여하며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우수한 공로로 회사와 지역에서 귀감이 된 근로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 경영이 원활한 부평을 만드는 데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별도로 ㈔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에서도 협의회 회원사 모범근로자 10명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2025년 근로자의 날 기념 부평구청장 표창 수상자 명단 ㈜프리즘(팀장 김혜경), ㈜세광세록스(과장 정진혁), 플로우테크㈜(부장 양지석), 디에이치툴텍㈜(과장 곽슬기), 가나국제특허법률사무소(차장 김태우), 라비아(부장 이유경), 동해테크(과장 계동규), ㈜중앙소방이앤지(소장 조재섭), ㈜희창(과장 김도경), ㈜하온아텍(과장 양긍열
국민신보 = 김철 기자 ㅣ인천 서구는 오는 3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알뜰나눔장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장터에는 관내 학생들이 참여해 장난감, 도서, 의류 등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 물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새 물품과 화장품, 음식물, 위험한 물품은 판매되지 않는다. 장터에서는 서구 구민을 대상으로 폐건전지 10개를 종량제봉투(10리터) 1매로 교환하는 행사와 생활 쓰레기 줄이기 홍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박성현 서구 자원순환과장은 "알뜰나눔장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자원을 재사용하는 문화를 만들고, 자원순환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국민신보 = 김철 기자 ㅣ인천광역시 계양구는 5월부터 하절기 감염병 비상 방역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여름철은 고온다습한 기후와 장마 등으로 위생환경이 악화되기 쉬워, 장티푸스, A형간염, 세균성 이질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의 집단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이에 따라 계양구는 5월 1일부터 10월 9일 추석 연휴까지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하며, 지역 내 의료기관, 질병관리청, 인천시 등과의 긴밀한 비상 연락체계를 통해 신속한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보건소는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2인 이상 유사 증상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 ▲접촉자 조사 및 분류 조치 ▲환자 및 검체 이송 등 대응 절차를 체계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이나 독성물질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섭취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을 유발하며, 세균성 이질은 소량의 균으로도 감염될 수 있어 환자나 보균자와의 접촉을 통해서도 전파된다. 예방을 위해서는 ▲조리 및 섭취 전 손 씻기 ▲물은 반드시 끓여 마시기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 먹기 ▲채소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기 등의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국민신보 = 김철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5일(금) 오후 2시 서구청에서「청년 마음건강 공개강좌 ‘다시 일어서는 힘’」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가족 갈등, 대인관계 문제, 진로 불안, 사회적 압박 등 다양한 요인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약 150여 명의 청년 및 유관기관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시 일어서는 힘’, ‘청년 정신 건강 회복 경험담’ 등을 주제로 강연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청년들이 겪는 심리적 고통과 회복 방법을 나누고, 사회적 지원과 정책 방향에 관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했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은 “이번 강좌가 청년의 심리적 어려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들이 마음 건강을 돌보고, 정서적 어려움을 치유할 수 있도록 ‘마음 검진’과 상담을 제공한다.
국민신보 = 김철 기자 | 부평구 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립과 자활의지가 높은 저소득층 3명을 대상으로 자립지원 프로그램 ‘도전! 꿈을 찾는 사람들’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일에 대한 적극적인 태도와 높은 자활의지를 보이는 취약계층이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 탈수급 및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협의체는 참여자들의 자격증 준비부터 취업 시까지 필요한 자원을 지원하고, 전 과정을 점검하며 참여자들이 의지를 북돋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지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5일 첫 실기 수강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지역 내 위치한 요리학원에서 조리복을 갖춰입고 자격증 준비과정에 진지한 자세로 임했다. 한선흥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해당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자립해 탈수급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참여자들이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격려하겠다”고 밝혔다. 윤이수 부평4동장은 “참여자들이 단순한 배움을 넘어 꿈을 키우고 자립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마을복지 프로그램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처음 시행된 ‘도전! 꿈을 찾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