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은 31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종무식에서 우수한 민원처리로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한 부서와 직원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하남시는 인센티브 부여를 통한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민원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법정민원, 국민신문고, 친절 등 3개 분야로 구분해 우수부서 및 직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평가 결과, 우수부서에는 ‘법정민원’ 분야에서 ▲최우수상 식품위생농업과 ▲우수상 여성아동과 ▲장려상 환경정책과가 받았다. ‘국민신문고’ 분야는 ▲최우수상 광역교통과 ▲우수상 건설과 ▲장려상 건축과가 수상했다. 우수직원은 ‘법정민원’ 분야에서 ▲일자리경제과 정근헌 주무관(5일 이하 민원), ▲여성아동과 김소현 주무관(6일 이상 민원) ▲도로관리과 김경준 주무관(복합민원)이 선정됐다. 또한 우수직원 ‘국민신문고’ 분야에선 ▲차량등록과 윤명관 주무관과 신민구 주무관, ‘친절’ 분야에선 ▲주택과 서유정 주무관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오세린 주무관이 뽑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부서에는 30만원~100만원, 우수직원에게는 3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법정 분야 및 국민신문고 우수직원에게는 내년 근무평
지난 30일 함께하는 교회(담임목사 정기연)은 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하남시 취약계층을 위해 방한이불 100채를 기부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함께하는 교회 정기연 담임목사, 이진우 목사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함께하는 교회 정기연 담임목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겨울 바람이 매서워 차가운 겨울을 그대로 나는 소외된 이웃들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방한이불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이번 기부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따스한 나눔의 손길을 전해주신 함께하는 교회에 더없이 감사하며, 기부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빠짐없이 전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한 성품은 하남 사랑愛나눔 사업으로 기탁되어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국민신보 김용갑 기자 |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는 지난 26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취약계층 지역주민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하남도시공사는 2000년부터 지역균형 발전과 지방재정 확충 및 하남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2019년 하남형 커뮤니티케어‘동의보감’을 시작으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밑반찬 배분 및 배식봉사활동, 위기가정지원사업 ‘나만의 휴익천사’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물품 지원, 한부모 가정 100가정을 위한 김장김치 지원사업‘겨울愛 김치가 왔어요!’에 이어 이번 생필품 전달까지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철규 사장은“취약계층 이웃들이 하남도시공사와 함께 풍성한 2024년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준비하게 되었다.”라며,“2025년에도 지역사회 내 소외되는 취약계층 이웃이 없도록 복지관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2024년 한 해 동안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신 하남도시공사
하남시는 감일문화공원, 위례순라공원에 황톳길을 지난 30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감일지구와 위례지구는 맨발걷기 운동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부족해 시민들로부터 황톳길을 조성해달라는 의견이 많았고, 시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감일문화공원과 위례순라공원에 황톳길을 추가 조성했다. 또한, 겨울을 맞이해 감일문화공원 황톳길 220m 길이중 80m 구간에 사계절 시설을 조성했고, 위례순라공원 황톳길은 160m 길이 전체구간에 사계절 시설을 설치했다. 사계절 시설은 캐노피가 설치돼 있어 눈과 비를 막아주고 전기히터로 내부온도를 높여주며, 세족장에는 온수기를 설치해 얼어있는 발을 따듯하게 녹여주기 때문에 야외활동이 제한적인 겨울철에도 시민들은 맨발걷기 운동을 할 수 있다. 이로써 지난 풍산근린3호공원과 미사숲공원 황톳길에 이어 사계절 시설을 설치한 황톳길을 추가 확보해 하남시는 겨울에도 이용할 수 있는 황톳길이 4개소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 6개소 황톳길에 이어 감일, 위례에도 황톳길이 조성돼 더욱 많은 시민들이 운동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현재 시장은 시민들,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원들과 황톳길을 사전점검했고
하남시는 2025년 주요정책을 시민과 공유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2025년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 2주간의 소통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민과의 대화는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는 자리로 시민과의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도출된 시정발전을 위한 의견들을 시정에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다. 1월 9일 초이동을 시작으로 14개 동을 순회 방문하며 개최되는 주민과의 대화는 지역별 참여 대상의 연령층과 직업군이 다양해 평일 낮 시간대뿐만 아니라 저녁시간, 주말에도 개최해 시민 참여율을 높이고 있다. 이에 더해 불필요한 의전 등을 간소화하고 하남시청 유튜브 생중계를 통하여 실시간으로 시민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실제로 작년 주민과의 대화 시에도 유튜브 다시보기의 누적 시청자 수가 1만여명에 이르는 성과를 달성해 주민 참여 방안 개선의 효과를 느낄 수 있었다. 한편, 시는 동별 주민과의 대화에 12월 31일부터 유관단체원 외에도 시정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참여자를 모집해 소통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국민신보 김용갑 기자 |
하남시는 올해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과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로드맵을 이행했다. 2024년 갑진년 한 해를 돌아보며 ‘살기 좋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기치로 성과를 창출했던 10대 시정 뉴스를 조명해본다. [10대 뉴스 목록] ■ 캠프콜번·K-스타월드 순항…미래형 첨단산업, K-컬처 활용해 자족기능 강화 ■ ‘하남시 1호 세일즈맨’ 이현재 시장, 기업유치 종횡무진…성원애드피아 신사옥 착공 ■ 하남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전국 1위…개청 이래 최초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획득 ■ 편리한 대중교통 인프라 확대…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기본계획 승인 ■ 생활 SOC 확충…감일공공복합청사·종합복지타운·수산물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개소 ■ 문화예술이 꽃피는 하남…‘뮤직 人 The 하남’, ‘Stage 하남 버스킹’ 등 인기 폭발 ■ 행복 레저도시 하남…음악이 흐르는 미사한강모랫길, 미사아일랜드 펫존 개장 ‘호평’ ■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행복한 하남…아이사랑놀이터 개소, AI 건강 로봇 하남이 ■ 세계 속의 하남…美 아칸소주 경제협력 약정,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가입 ■ “하면
하남시는 덕풍스포츠문화센터 3층에 위치한 '덕풍스포츠작은도서관'이 30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덕풍스포츠문화센터 작은도서관은 관내 두 번째 공립 작은도서관으로 101.47㎡ 규모이며 2,870권의 장서와 열람석 22석이 마련돼 있다. 이번 개관은 덕풍스포츠문화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휴식을 겸한 문화공간을 제공해 북카페처럼 누구에게나 열린 도서관을 운영하고자 추진됐으며, 시민들은 도서열람 및 대출, 책이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범운영 기간은 2024년 12월 30일부터 2025년 1월 2일까지며, 시범운영 기간에는 ▲회원증 발급 ▲관내 도서 열람만 가능하다. 시범운영이 끝난 2025년 1월 3일부터는 ▲도서 대출·반납 ▲책바다 등 정상적인 도서관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토요일과 일요일은 휴관한다. 이현재 시장은 "덕풍스포츠작은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지식과 교양을 심어주는 장소뿐만 아니라 누구나 편안하게 쉬었다 갈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민신보 김용갑 기자 ㅣ
존경하는 하남시민 여러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해, 하남시는 살기 좋은 도시로서의 명성을 널리 알리며 도시의 위상을 한층 높인 뜻깊은 해였습니다. 행정안전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전국 1위,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지수’ 전국 1위, 도시연구소 발표 ‘사회안전지수’ 수도권 4위,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 발표 ‘지역발전지수평가’ 전국 4위 등 우수한 정책과 행정 서비스가 대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2021년 통계 기준 하남시 1인당 GRDP는 2천7백여만원으로 경기도 내 17위, 강남의 1/5 정도로 이를 극복해야만 수도권 최고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할 수 있습니다. 이제 행정혁신을 통해 다져진 탄탄한 기반을 바탕으로 하남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정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첫째, 더욱 편리한 교통 체계 구축에 노력하겠습니다. 2025년 마을버스 준공영제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안착시켜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암1교 신설 및 서부권역 버스공영차고지 용역을 통해 위례․감일 주민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겠습니다. 미사한강공원과 한강산책로를 연결하는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서 제맞밥상과 함께 지난 12월 24일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제맞밥상 마봉현 대표는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과 MOU 체결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프로그램 진행으로 후원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건강히 잘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평소 복지관의 다양한 사업에 참여 중인 제맞밥상과의 인연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http://www.gam1.or.kr/) 및 대표전화(02-474-3111)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국민신보 김용갑 기자 |
하남시는 해돋이 명소인 유니온타워 전망대에서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 첫 일출을 보고 싶은 시민들을 위해 1월 1일에 한해 평소보다 2시간 빠른 오전 7시에 개방한다고 밝혔다. 하남 유니온타워는 105m 높이의 전망대에서 한강과 미사경정공원, 검단산, 이성산성 등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이 찾는 해돋이 관람 명소로 손꼽힌다. 새해 첫날 일출은 오전 7시 45분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하남시는 3층과 4층 각각 100명씩 총 200명을 대상으로 유니온타워 전망대를 오를 수 있는 번호표를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번포표를 배부받은 시민들은 지정된 엘리베이터로 3층과 4층으로 이동하면 된다. 이현재 시장은 “시민들께서 유니온타워 전망대에서 신년 해돋이를 관람하며 뜻깊은 한 해를 맞이하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1월 1일에는 평소보다 2시간 빠른 오전 7시부터 개방하기로 결정했다”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관광 시설을 개방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국민신보 김용갑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