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김연태 기자 | 청송군은 청송군우리음식연구회(회장 김종희)가 지난 27일 부남면 경로당 2곳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봉사는 청송군우리음식연구회장을 비롯하여 회원 10여 명이 노인미술 심리치료 프로그램 참석을 위해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쌀머핀과 단호박 식혜를 나눠드리며, 안부도 묻고 말동무가 되어 주는 시간을 가졌다. 청송군우리음식연구회는 전통 음식 및 주요 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 메뉴 개발, 사과축제 사과요리 전시 및 판매‧시식코너 운영 등 청송군 음식 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는 청송군우리음식연구회에게 감사드린다.”며 “청송군 음식발전과 가공품 개발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민신보 김연태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6일 청송군청소년수련관 실내집회장에서 아이돌보미 25명의 역량강화 및 소속감 증진을 위해 「2024년 아이돌보미 집담회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담회에서는 아이돌보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동정보와 경험사례를 공유하고, 직무에서 오는 소진을 예방하기 위한 정서함양 프로그램 (천아트)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과 저출산 해소에 아이돌봄지원 사업이 크게 기여하고 있고, 특히 아이돌보미는 군의 미래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가 살기 좋은 청송이 되도록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돌봄 활동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아이 돌봄 지원 사업은 양육공백이 있는 가정의 3개월 이상 영아부터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비스를 희망하는 가정은 청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870-6793~4)로 서비스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국민신보 김연태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박귀훈)은 지난 7월 27일(토) 도서관에서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우리 가족 디지털 미디어 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은 현대사회에 여과 없이 접하게 되는 많은 미디어정보를 비판적 사고를 바탕으로 올바르게 수용하고, 나아가 올바른 미디어를 생산할 수 있는 소양을 길러온 가족이 함께 디지털 시민(Digital Citizen)으로 성장해 나가는 계기를 마련하여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구미도서관은 방학을 맞이하여 디지털 문해교육 외에도 ‘나만의 이모티콘 만들기’, ‘나도 크리에이터, 쇼츠 & 릴스 캠프’ 등 다양한 미디어 창작 교육을 8 월부터 운영하여 학생들이 디지털 미디어를 주도적으로 활용하고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귀훈 구미도서관장은“도서관 공간 혁신을 통해 디지털 뉴딜 시대에 부합한 교육인프라 제공과 디지털 미디어 시대를 이끌어 가는 인재 양성을 위해 디지털 역량 교육 강화에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국민신보 김연태 기자 |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26일 의장실에서 사고현장 응급조치로 2차 사고를 방지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표창 대상자인 김승진 씨는 지난 7월 1일 임동면에서 발생한 질산 용기 유출 현장에서 차량 진행 및 접근을 통제하고 운전자들에게 유독가스 확산으로 인한 통행의 위험성을 알려 지역민의 안전을 지켜낸 유공이 있다. 김경도 의장은 “사고 현장에서 용기 있는 행동을 하신 유공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이러한 헌신적인 선행이 세상에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귀감으로 삼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국민신보 김연태 기자 | 김형동 국회의원 ( 국민의힘 , 경북 안동 · 예천 ) 이 제 22 대 국회 1 호 법안으로 안동대 의대 신설을 위한 「 경상북도 국립대학교 내 의과대학의 설치 및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특별법 」 ( 이하 안동대 의대 설치법 ) 을 대표발의했다 . 김형동 의원은 지난 21 대 국회에서부터 안동대 의대 신설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왔다 . 안동대 의대 신설을 위해 대표발의했던 「 국립공공의료법 」 을 비롯하여 , △ 국립 의과대학 신설을 위한 국회포럼 개최 △ 전남 · 경북 국립의대 신설 공동건의 기자회견 추진 △ 안동대 의과대학 건의를 위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단독 면담 △ 국민의힘 지역 필수의료 혁신 TF 위원 활동 등 안동대 의대 신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국민의힘 제 22 대 총선 정책공약집에 ‘ 안동대 의대 신설 ’ 을 공식 포함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 김 의원은 제 22 대 국회에서도 안동대 의대 설립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 22 대 국회 개원 이후 경상북도 , 안동시 , 안동대학교와 긴밀히 협력하여 의대 신설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 이러한 계획을 바탕으로 , 경북 내
국민신보 김연태 기자 | 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국현)에서 지난 7월 24일(수) 「윤복만 교수와 함께하는 웃음치료 사랑음악회」를 본관 6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안동칸타빌레앙상블 주관으로 환자 및 보호자와 지역 주민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음악회에는 안동칸타빌레앙상블의 앙상블 연주와 함께 윤복만 경운대학교 교수의 웃음치료 강연이 펼쳐졌다. 이후 전성규 초대 가수의 무대와 트로트 메들리 합창 공연으로 이어져 환자들과 직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음악회에 참가한 환자는 “음악회 덕분에 병원 생활 중 잠시나마 웃고 즐길 수 있어 기뻤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국현 안동의료원장은 “이번 음악회가 환자와 보호자, 직원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욱 밀접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국민신보 김연태 기자ㅣ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 이하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23∼25일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중국 서남 지역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대구-청두 단체여행 상품 개발을 목표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서남 지역 여행사 관계자, 언론사, 인플루언서 등 20여 명이 참여해 대구와 경북(경주, 포항)의 주요 관광지를 6일간 둘러봤다. 2015년 청두시와 자매결연을 한 대구시와 문예진흥원은 한국관광공사 청두 지사 및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협력해 대구·경북 통합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사전답사 투어를 진행했다. 팸투어는 계절 및 체험 콘텐츠를 추가한 상품 개발을 목표로 주요 시설 책임자가 동행해 관광지를 상세히 살펴보고, 현지 인플루언서와 언론사도 참여해 대구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홍보했다. 대구시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중국 서남지역 잠재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며, 문예진흥원은 청두 현지에서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 300명을 대상으로 '대구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예진흥원은 중국 단체관광객 방문 회복을 위해 단계적인 마케팅을 추진해왔다. ▲4월 중국 청두·선양 K-관광로드쇼
국민신보 김연태 기자 | (재)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대표이사 한희원, 이하 ‘재단’)은 7월 22일(월) 11시 한국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 이동원)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국난극복사 및 보훈선양문화 분야 관련 사업의 공동개발 및 운영은 물론 ‣ 경북의 국난극복사 및 문화유산에 대해 바르게 알리기 위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 국난극복사에 대한 보훈선양행사의 공동진행 ‣ 올바른 통일·독립·호국의 국난극복사 이해를 위한 역사체험교육과 사계절축제 국내·외 공연단의 체험 및 숙박장소로 “재단법인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신흥무관학교 및 연수원)” 및 “한국정신문화재단(축제장)”을 적극 활용 ‣ 안동의 사계절축제 및 인문가치포럼 등 문화콘텐츠 사업의 확산과 관광객 확대를 위해 양 기관의 인적·물적자원 적극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대해 재단은 “안동의 정신문화 확산을 위해 문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한국정신문화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경북이 담고 있는 국난극복의 정신과 가치를 확산하기 위함”이라고 했다. 한희원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인적·물적 인프
국민신보 김연태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관장 박용조)은 7월 27일(토) 오후 2시 도서관 북카페에서 유성호 교수를 초청하여‘죽은자에게서 배우는 삶’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유성호 교수가 법의학자의 눈으로 바라본 삶과 인생, 그 과정에서 느낀 인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법의학자가 마주하는 사건들 속에서 발견한 인생의 의미를 통해 삶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유성호 교수는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촉탁 법의관을 겸임하며 법의학의 최전선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SBS‘그것이 알고 싶다’, KBS‘스모킹 건’등 다양한 방송 출연과 <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 간다> 등 다수의 저서를 발간하며 대중에 법의학을 알리는 데에 힘쓰고 있다. 박용조 관장은“이번 강연을 통해 유성호 교수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법의학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5년 전국 최초로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가 취약계층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개선한다는 취지에서 시작한 '치아회복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는 사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10년간 총 391개소의 치과의료기관이 사업에 참여했으며 취약계층 1,197명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 치료를 지원하는 등 의료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대구시는 7월 4일(목), 지역 보건 향상을 위해 10년간 재능기부를 지속해 온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에 2024년 시정유공 시민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대구시는 치아회복 희망의 징검다리 10주년을 기념해, 사업 추진 과정 및 성과, 사진·통계 자료 등 10년의 역사를 기록한 사업 성과집 '10년의 발자취'를 발간했다. 본 성과집은 전국 시·도와 타 시·도 치과의사회, 대구광역시 사회복지관 협회 등 유관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박세호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으로 지역사회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성과집 발간을 통해 지역사회의 의료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10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