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김연태 기자 | 안동시는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와 대구광역시연합회가 9월 27일(금) 상호 우호교류 협력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량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장, 이장기 대구광역시 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노인회지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버댄스팀의 환영행사, 권기창 안동시장의 환영사, 홍보영상물 상영, 기념촬영 등 양 도시 간 상호우호 교류 협력의 시간을 가졌고, 세계문화유산 안동하회마을에 방문해 하회별신굿 탈놀이도 관람했다. 이번 대구광역시연합회의 안동 방문은 지난해 4월 양 도시 노인회 간 교류협력 협약 체결 이후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의 초청으로 마련된 자리로 2024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 일정에 맞춰 방문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안동시-대구광역시 간 노인회 공동관심사 발굴 ▲정례교류 추진을 통한 양 도시 간 이해 폭 증대 ▲ 상호정보 교환과 공유를 통한 정책 협력 ▲어르신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위해 적극 협력 등이다. 김동량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장은 “이번 양 도시 노인회 간의 상호 우호 교류는 민간 차원에서 추진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 가능하고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서로의 관계를 더욱더 공고히 하고, 노인이 행복한
국민신보 김연태 기자 | 안동시는 9월 26일 경상북도, 한국푸드테크협의회, 국립안동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와 공동으로 「푸드테크* 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 IT·로봇 등 첨단기술이 결합된 신산업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핵심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안동시 푸드테크 산업을 육성하고, 푸드테크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장,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 임우택 국립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등 관계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푸드테크 산업 육성 의지를 다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 ▲연구‧기술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 ▲푸드테크 산업 저변확대를 위한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 ▲행정적 지원 강화 등이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관련 기관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동
국민신보 김연태 기자 ㅣ 대구시는 매년 대구식품기업들의 수출을 위해 농식품국내외판촉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LA한인축제에서 대구식품의 미국시장 진출 촉진을 위한 부스 참가를 진행한다. LA한인축제는 매년 LA 서울국제공원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한인축제로 타 광역 자치단체들이 참가해 오는 인기 축제로써, 이번 해 대구광역시의 수출 중심의 식품산업 육성정책 기조에 따라 올해 첫 참가하기로 결정했다. 기존 대구 소재의 많은 식품기업들이 LA한인축제에 대한 참가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고, 최근 K-FOOD의 열풍으로 대구 식품의 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LA한인축제에 참가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최근에 폐막한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서 해외 바이어들의 대구 식품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느끼고 앞으로도 더 다양한 국가에 수출을 할 수 있도록 이러한 해외전시회 및 축제에 지속적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LA한인축제에는 대구 식품기업 16개사와 (사)한국치맥산업협회가 참가해 대구의 우수한 식품과 대구치맥페스티벌을 홍보한다. 떡볶이 수출기업으로 유명한 농업회사법인 ㈜영풍, ㈜삼첩분식 등 해외에서 인기 있는 품목과 ㈜백두에프앤에스의 김치빵, 잡채빵 등 특색있는 품목 그
국민신보 김연태 기자 | 청송군은 오는 9월 28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제5회 청송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송예술제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청송지회가 주최하며, 한국문인협회 청송지부, 한국미술협회 청송지부, 한국국악협회 청송지부,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청송지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 단체들이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행사는 청송정원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국문인협회 청송지부에서는 청송정원 사행시 백일장 대회와 시낭송회, 시화전을 준비했으며, 한국미술협회 청송지부에서는 가면 만들기, 가훈써주기, 문인화, 캐리커쳐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한국국악협회 청송지부에서는 다양한 국악공연을,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청송지부에서는 예술인들의 흥겨운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초청공연으로 트로트 가수 민지, 태윤 등이 무대에 오르며,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청소년 장기자랑도 마련되어 있어 예술제를 한층 더 풍성하게 채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오색빛깔 백일홍이 만개한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열리는 이번 예술제를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을 즐기며
국민신보 김연태 기자 ㅣ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가을을 맞아 도심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환경유해인자 검사를 오는 10월에 실시한다. 연구원은 10월 한 달간 대구시 도심공원 내 어린이놀이터 100개소를 대상으로 ▲미끄럼틀, 그네 등의 표면재료 부식 및 노후 정도 ▲합성고무 바닥재의 중금속 ▲모래 놀이터 토양의 중금속 및 기생충(란) 등을 검사할 예정이다. 검사방법은 놀이시설에 대해 파손, 부식 등 외관 상태를 확인하고, 바닥재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간이측정기(XRF, X-ray fluorescence)를 이용한 기본검사, 필요시 실험실 정밀검사 실시 등 총 2단계로 이루어진다. 특히, 올해는 개선이 필요한 놀이시설에 대해 해당 구·군에 검사결과를 통보하고, 개선 후에는 재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공원 놀이터는 만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머무르는 대표적인 어린이 활동공간으로, 성인보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 보호를 위해 환경유해인자를 사전 차단하는 것은 중요하다. 연구원은 2021년부터 전체 399개소 관내 도심공원 어린이놀이터에 대한 환경유해인자 전수조사를 시작해 지난해까지 257개소에 대한 검사를 마쳤고, 모두
국민신보 김연태 기자 ㅣ 대구광역시는 지난 9월 24일(화)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년 지방규제혁신 경진대회에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정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소비자가 만족하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사례는 대구광역시 민선8기 민생혁신 핵심 과제로, 소비자와 소상공인 대다수가 만족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지난해 2월 전국 최초 8개 구·군이 동시에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일요일→월요일)로 전환했고, 정책 변화 이후 6개월간의 효과 분석 결과, 전통시장과 주요 소매업의 매출액이 모두 증가하는 등 지역 상권 전체가 활성화되고 시민들의 쇼핑 편익성과 만족도도 상승했다. 이에 충북 청주('23년 5월), 서울 서초구('24년 1월), 서울 동대문구('24년 2월), 부산광역시('24년 5월)에서도 대형마트 휴일을 평일로 전환해 전국적인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다. 정부에서도 적극 호응해 올해 1월 22일에 개최된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토론회'에서 국민들의 편리한 휴일 쇼핑과 대·중소 유통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공휴일 의무휴업 규제를 전면 폐지하기로 발표했다.
국민신보 김연태 기자 | 의성북부초등학교(교장 김태한)는 지난 9월 6일 금요일, 학교 운동장과 체육관(꿈터관)에서 전교생, 학부모,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가을 운동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운동회에서 학생들은 평소 연습해 온 달리기, 체조, 팀별 경기 등을 학부모님와 내빈들 앞에서 열심히 선보였으며, 교육 가족 모두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학생들은 서로 돕고 응원하며 협동심을 발휘해 올바른 인성을 기르는 기회도 가졌다.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 역시 운동회에 함께 참여하며 학교와 지역사회 간의 유대감을 키우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의성북부초 김태한 교장은 "운동회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체력과 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었으며, 학부모님과 지역사회가 함께한 뜻깊은 가을 운동회였다.”라며 행사 소감을 밝혔다.
국민신보 김연태기자 | 의성북부초등학교는 지난 9월 6일 금요일, 학교 운동장과 체육관(꿈터관)에서 전교생, 학부모,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가을 운동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운동회에서 학생들은 평소 연습해 온 달리기, 체조, 팀별 경기 등을 학부모님와 내빈들 앞에서 열심히 선보였으며, 교육 가족 모두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학생들은 서로 돕고 응원하며 협동심을 발휘해 올바른 인성을 기르는 기회도 가졌다.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 역시 운동회에 함께 참여하며 학교와 지역사회 간의 유대감을 키우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의성북부초 김태한 교장은 "운동회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체력과 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었으며, 학부모님과 지역사회가 함께한 뜻깊은 가을 운동회였다.”라며 행사 소감을 밝혔다.
국민신보 김연태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우식) 위(Wee)센터는 새학기를 맞은 청소년들에게 학업중단‧학교폭력‧자살‧성폭력‧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아웃리치 활동을 9월 3일부터 9월 25일까지 의성군 내 초‧중‧고교 10개 학교 정문과 교내에서 펼친다. 지난 9월 3일 의성고, 금성중‧고를 시작으로, 의성여중(9월 4일), 의성여고, 안계고(9월 5일)에서 등교시간 또는 점심시간에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고, 의성중(9월 24일), 봉양중‧경북소프트웨어고(9월 25일)에서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의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의성경찰서와 협력하여 운영한다. ‘우리(Wee) 함께! 행복한 학교!’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진행하는 아웃리치활동은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교폭력이 없는 학교문화를 이루어 모두가 웃으면서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마련하였다. 또한, 청소년들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상담과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위(Wee)센터와 기관이 가까이에 있음을 안내하고, 청소년 스스로가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마음 속 다짐을 이끌어내기 위한 활동이다. 이번 활동에서는 예방활동과 관련한 질문 100여개를 미리 준비하여 학생 각자가 하나를 뽑게
국민신보 김연태 기자 | 의성소방서(서장 박영규)는 119구급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허위 신고나 단순 비응급환자의 신고자제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단순 비응급환자 및 허위신고로 출동할 경우, 소방력 공백이 발생되어, 생명을 다투는 환자 발생 시 이송 지연으로 인해 큰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20조에 따르면 위급하지 않은 환자의 경우 구조·구급 요청을 거절할 수 있으나, 신고 내용만으로는 응급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워 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해 환자를 확인해야만 하기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현행법상 비응급환자는 △단순 치통 환자 △단순 감기 환자(38℃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제외) △생체징후가 안정된 단순 열상 및 찰과상 환자 △주취자(강한 자극에서 의식이 회복되지 않는 경우 제외) △정기검진 및 입원 목적의 만성질환자 등이 해당된다. 소방서 관계자는“언젠가 나와 내 가족이 응급환자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응급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비응급 119 신고자제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