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은 8월 28일(목)부터 서울에 있는 8개의 관광정보센터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한 서울 명소와 음식 체험 미션 수행 이벤트인 '서울 트립 헌터스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안내소는 서울관광플라자 관광정보센터, 명동 관광정보센터, 인천공항 관광정보센터, 김포공항 관광정보센터, 광화문 관광안내센터, 동대문 관광안내센터, 송파 관광정보센터, 북촌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로 총 8곳이다. '서울 트립 헌터스' 스탬프투어는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K-콘텐츠,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배경이 된 서울 명소 8곳을 직접 방문하고, 음식 체험 보너스 미션까지 즐길 수 있는 참여자 주도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미션을 수행하며 스탬프를 모으고, 수집한 수량에 따라 다양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어 영화 속 순간을 현실에서 체험하는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방문지 미션 장소는 총 8곳으로 N서울타워, 서울한방진흥센터, 북촌한옥마을, 낙산공원, 코엑스 케이팝 스퀘어, 한강공원, 명동거리, 롯데타워다. 보너스 미션인 음식 체험은 영화 속에 등장한 설렁탕, 핫도그, 김밥, 컵라면 등을 즐기는 인증사진을 제시하면 추가 스탬프를 받을 수 있도록 구성
구리농수산물공사는 구리시의 아이키우기 좋은도시 정책의 일환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시행되는 ‘新경기형 친환경 학교급식 시범사업’을 앞두고 지난 27일 충남 당진시와 부여군의 친환경 농산물 산지를 직접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은 공사직원과, 학부모대표 등 14명, 경기도의회 의원등 3명, 구리시 친환경 학교급식 담당 주무관 등이 함께 했다. 참여자들은 당진과 부여의 친환경 농산물 산지를 차례로 방문하며 해당 산지의 소개 및 토론회를 열어 △우수하고 안전한 식재료 공급 △친환경 농산물 공급 비율 확대 △식재료 단가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재배 현장과 선별·포장·검수 시설, 냉장 유통 체계까지 살펴보며 학교급식 정책의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학부모들은 재배 과정을 직접 확인하면서 친환경 농산물의 필요성과 가치를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됐다. 공사 김진수 사장은 “친환경 학교급식은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동시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이번 견학을 통해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신뢰를 제고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오는 1일부터 시작하는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리는 자리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공사는 이번
의정부문화재단은 수도권 1호선 라인을 따라 펼쳐지는 특별한 문화여행, ‘문화1호선 스탬프투어’를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의정부, 부평, 부천, 영등포, 수원 5개 법정문화도시 축제 현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업화 시대 수도권을 이어온 1호선의 역사성과 지역성을 문화적 가치로 재해석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더욱 쉽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공동 프로젝트다. 각 도시의 대표 축제 현장에 마련된 ‘문화1호선 부스’를 방문하면 축제를 즐기는 동시에 스탬프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축제 현장에서 스탬프 용지를 받아 각 도시축제를 방문하며 스탬프를 모으면 된다. 한 곳을 방문하면 문화도시 슬로건이 새겨진 납작 연필을 받을 수 있고, 세 곳을 완주하면 각 문화도시의 매력이 담긴 원형 자석 5종 세트를, 다섯 도시 모두를 방문해 스탬프를 완성하면 나만의 특별한 스탬프 엽서를 완성할 수 있다. 선물은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조기 소진될 수 있다. 올해 참여 가능한 축제는 △의정부 문화도시 정책페스타(8월)와 △의정부 회룡문화제(태조·태종 의정부 행차)(9월), △부평생활문화축제(9월)와 △부평블랙데이(10월),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새빛향연(9~
충북도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5년 창농·귀농 고향사랑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충북을 알리고 귀농귀촌 정책에 대해 홍보한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오는 31일까지 이번 박람회에 함께 참가한 도내 시군(6개 시군)과 함께 협력체제를 구축해 수도권 도시민 대상, 귀농귀촌 및 청년농업인 지원 정책 등을 소개하고,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통해 잠재적 귀농귀촌인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9일 개막식에 참가해 개막 세레모니 퍼포먼스, 메시지월 이벤트에 참여했으며, 귀농귀촌 홍보부스를 찾아 유치 활동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전국의 귀농귀촌 정책을 살피고 방문객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영환 지사는 "귀농귀촌은 인구감소 농촌지역을 살리는 해법이자 대안"이라며, "귀농귀촌 활성화와 인구 재유출 방지를 위해 맞춤형 귀농귀촌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명실상부한 귀농귀촌 최적지 충북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국민신보 기자]
청송군은 지난 27일 군청 미래도약실에서 울릉크루즈(주)와 협력과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군민들의 울릉도·독도 여행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청송군민이 보다 편리하게 울릉도·독도를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울릉크루즈가 보유한 대형 여객선과 숙박 시설을 활용해 군민들에게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울릉크루즈(주)는 청송군민을 대상으로 울릉크루즈·독도크루즈 여객 요금을 최대 20% 할인하며, 울릉도 및 독도 방문 시 편의 향상을 위한 서비스도 함께 지원한다. 또한 청송군과 협력해 울릉도 연계 특화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군민을 위한 다양한 특가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청송군은 울릉크루즈의 홍보를 적극 뒷받침하고, 군청 직원 교육 및 연수 과정에서도 협력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양 기관 간의 실질적 협력 기반을 다져 나간다는 구상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협약은 청송군과 울릉크루즈가 상호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군민들이 울릉도·독도 여행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
[국민신보 기자] 포항시가 새정부의 국정과제를 시정에 접목하기 위한 실행 전략 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지난 29일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새정부 국정과제 대응 전략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대응해 철강, 이차전지 등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바이오·AI 등 신산업 육성, 해양관광 활성화 등 정부 국정과제에 대응하는 전략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글로벌 AI컴퓨팅센터 구축 ▲경북 동해안권 ‘국립보훈요양원’ 건립 유치 ▲탄소중립 기술개발 통합센터(DACU 실증) 구축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스마트 연어양식 클러스터 확장 ▲2028년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유치 ▲거점형 필수응급의료체계 구축 ▲아열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미래수자원 해수담수화(산업용수) 개발 등 그동안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사업들이 새정부 국정과제에 부합하는 만큼 국비 등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시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 부처별 세부 실천 계획을 파악하고 적극적 협의를 통해 사업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또 예산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및 정치권과의 전략적 공조 체계도 더욱 강화해 나갈
[국민신보 기자] 포항시는 지역 청년창업가들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도전 정신을 알리기 위해 영일만친구 야시장에 ‘청년팝업존’을 선보인다. 지난 14일 개장한 청년팝업존은 북구 중앙상가길 45, 영일만친구 야시장에서 오는 9월 28일까지 매주 금·토·일 오후 6시 30분부터 운영된다. ▲은공예 작품을 선보이는 ‘프롬어스’ ▲감성적인 뜨개 아이템의 ‘솔숲 공방’ ▲포항의 매력을 담은 굿즈 브랜드 ‘스튜디오 오이’ ▲반려견 수제 간식 브랜드 ‘댕먹’ ▲독특한 일본 캐릭터 굿즈를 소개하는 ‘루멜샵’ 등이 참여팀이다. 특히 이번 팝업존은 판매 공간을 넘어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인기를 얻고 있다. 나만의 비즈 키링 만들기, 포항 과메기 티셔츠 제작, 손뜨개 체험 등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가져갈 수 있도록 꾸몄다. 포항시는 이번 사업으로 청년창업가들에게는 홍보·판매의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색다른 즐길 거리와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청년 창업 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권오성 일자리청년과장은 “청년팝업존은 청년들의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시민과 만나는 장”이라며 “앞으로도
기장군이 올해 처음 선보인 모바일 기장사람들(이하, '모바일 군보')이 군정소식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전달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모바일 군보는 그간 종이 신문 형태로 발간해 온 기장군보 '기장사람들'을 전자매체 형태로 제공하는 군정 소식지로,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내 손안의 군보'를 목표하고 있다. 누구든지 카카오톡에서 '부산광역시 기장군청'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매월 초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쉽게 받아 볼 수 있다. 모바일 군보는 스마트폰 화면에 최적화해 디자인됐으며, ▲군정소식 ▲도서관 소식 ▲보건소 소식 ▲알림마당 ▲의회소식 등 기장군의 다양한 알림사항과 유용한 생활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제공하고 있다. 올해 1월 창간호 발행 이후 매월 1만여 부가 배포됐으며, 8월까지 총 82,410부가 발행됐다. 주민들이 스마트기기를 통해 생활밀착형 정보와 주요 군정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어, 군민들의 알권리 보장과 군정 참여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향후 군은 모바일 군보 활성화를 위해 군정소식 콘텐츠를 내실화하는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로 모바일 군보를 홍보하면서 구독자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정
서울 강북구는 지난 20일(수)부터 '강북구 복지콜(02-901-7300)'을 통해 전화뿐 아니라 문자로도 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문자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복지콜은 전화 상담만 가능했으나,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동일한 번호로 양방향 문자 상담까지 지원하게 됐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전화 연결이 부담스럽거나 간단히 문의하고 싶을 때에도 문자 한 통으로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자 상담은 접수 후 1일 이내 평일 근무 시간에 확인해 문자, 전화, 대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신속히 답변이 이뤄진다. 단순 문의의 경우 즉시 처리하며, 복합적인 상담은 해당 부서와 연계해 안내가 진행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복지 상담이 꼭 필요하지만 통화가 부담스러웠던 구민도 이제는 문자로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담 채널을 확충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구민 복지 체감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국민신보 기자]
서울 용산구가 내달 중 지역 내 거주하는 외국인 1인가구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용산 프렌즈(Friends)'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 정원은 20명이며 내달 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달 17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총 7차례에 걸쳐 FRIENDS의 7개 알파벳을 딴 주제로 다채로운 활동을 꾸렸다. 첫날은 F(Friendship, 우정)와 R(Refresh making, 만들기를 통해 나를 새롭게)과 관련한 활동을 준비했다. 안내 교육(오리엔테이션)과 서먹함 깨기(아이스브레이킹)를 통해 참가자들 간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고 친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나만의 향수 만들기 체험으로 본인 스스로를 표현하고 소개해 볼 예정이다. 내달 24일은 I(Indulge in Flavor, 맛에 빠지다)를 주제로 한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를 활용해 당근 라페와 요구르트 컵과일 등 간단하면서도 건강한 음식을 만들며 자연스레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다. 추석 연휴를 앞둔 10월 1일은 명절 즐기기(Experience Korean Chuseok)로 E를 구상했다. 한국 대표 명절인 추석의 의미와 풍습을 배우고, 명절 음식을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