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과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5일까지 ‘미라클모닝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아침 결식률 증가와 불규칙한 식습관은 청소년과 성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아침을 거르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간식이나 점심 과식으로 이어져 비만 및 만성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덕양구보건소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아침 식사와 걷기 습관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 신청은 9월 1일부터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안내문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접속하거나,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을 검색해 설치 및 가입한 후, 앱 하단 챌린지 탭에서 해당 챌린지를 선택해 ‘참여하기’ 를 누르면 된다. 챌린지 기간 동안 아침 식사 사진을 게시판에 인증하고, 누적 15만 보 이상 걸음수를 달성할 경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침 식사는 하루를 시작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제공하고, 불필요한 간식 섭취나 과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주민들이 아침밥 먹기와 걷기 실천을 생활
질병관리청은 2025년 8월 28일(목)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이하 ‘백신센터’) 이기은 신임 센터장의 임명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열린 임명식에는 임승관 청장과 질병관리청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이기은 신임 센터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미래 감염병 위기 대응을 위한 백신센터의 역할에 대한 신뢰와 기대를 표명했다 임승관 청장은 백신센터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미래 팬데믹 대비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우리 세대의 책무로 mRNA 플랫폼, AI 기반 항원 설계와 같은 첨단 기술을 체화하고 선도하는 일에 이기은 센터장께서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기은 신임 센터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을 통해 확인된 감염병의 위협에 맞서, 우리 세대의 엄중한 책무를 수행하기 위한 전초기지로서의 역할을 다하겠으며 특히, 비임상까지의 신속한 기술지원 체계 및 백신항원 라이브러리 구축 운영을 1차 목표로 삼아, 정부 주도의 국산 백신 개발을 촉진하여 우리 국민의 보건 안보에 기여하는 핵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백신개발센터는 미래의 신·변종 감염병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023년 질병관리청 산하 법인으로 설립되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30일 오전, 덕양구 소재 커피 제조·가공 전문업체인 '커피과학'에서 고양시 직원 가족과 커피 체험을 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고양시 직원 지역문화 체험'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체험에는 직원과 가족 60명이 참여해 핸드드립, 에스프레소 추출 등을 직접 실습해봤다. 이 시장은 "직원 복지와 소통을 강화해 따뜻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국민신보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30일 일산문화광장에서 열린 ‘고양특례시장배 제24회 킹오브트랙’에 참석했다. 한정된 구간을 여러번 달리는 도심형 자전거 대회에 국내외 선수 450명이 참가했으며, 이동환 고양시장은 자전거 트랙을 직접 달리며 선수들의 활약을 응원했다. [국민신보 기자]
양평군 바로희망팀은 지난 28일 가정폭력, 성폭력, 스토킹, 교제폭력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폭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폭력 예방 거리 캠페인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캠페인은 가정폭력, 성폭력 등 피해자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보호와 지원을 위해 바로희망팀과 종합사회복지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직후, 협약의 실천을 알리는 첫 번째 행사로 용문면 지역 주민들에게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및 지원 절차를 안내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특히 공동대응체계를 바탕으로 피해자에 대한 초기 대응부터 맞춤형 지원까지 통합적으로 이루어지는 체계를 널리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동연 양평군종합복지관장은 “폭력 없는 사회를 만드는 일은 누구 한 사람의 노력이 아니라, 지역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양평군의 다양한 활동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로희망팀은 관할 지역 내에서 폭력 사건 발생 시 경찰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초기 대응을 하고, 피해자에게 필요한 상담, 법률, 의료, 복지, 보호시설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여주시에 위치한 전통주 양조장 술아원의 ‘경성과하주 오크’가 제3회 경기주류대상에서 당당히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수상한 ‘경성과하주 오크’는 전통 방식으로 빚은 과하주를 오크통에서 숙성시켜 한층 깊은 풍미를 더한 제품이다. 찹쌀의 은은한 단맛과 상쾌한 산미, 그리고 오크 숙성에서 오는 고급스러운 향이 어우러져, 전통과 현대의 감각을 동시에 담아냈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버번 위스키 캐스크 오크 숙성을 더해 완성된 독창적인 술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전통 발효주에 서양의 숙성 기법을 접목시켜 바닐라와 스파이스, 오크향이 어우러진 깊은 풍미를 선사하며, 단순히 전통을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대 감각에 맞춘 고급 전통주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볼 수 있는 것. 무엇보다 강 대표가 여주를 양조 터전으로 삼은 데에는 뚜렷한 신념이 있었다. 그는 “최고의 쌀과 남한강의 맑은 물은 최고의 술을 빚는 데 꼭 필요한 원료”라며, “여주쌀로 세계 최고의 명주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여주쌀의 풍미와 품질을 술에 온전히 담아내어, 세계 무대에서 당당히 인정받는 전통주를 탄생시키겠다는 그의 도전 의지는 술아원의 모든 술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알코올 도수
프랑스식 정통 샌드위치 전문점 리나스(LINA'S)가 '용산 아이파크몰점'을 개점했다. '용산 아이파크몰점'은 브런치 메뉴를 특화한 매장으로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더센터 4층에 163㎡, 85석 규모로 자리 잡았다. 리나스를 상징하는 초록색에 우드와 크림 톤을 더한 '테라스 가든' 콘셉트로 인테리어를 꾸몄다. 도심 속 작은 정원에 들어온 듯한 아늑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새 매장에서는 리나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브런치 메뉴 3종을 운영한다. 프랑스 빵과 트러플 풍미를 더한 알리고(Aligot, 프랑스 치즈감자요리), 신선한 당근 라페, 채소 샐러드가 어우러진 '프렌치 클래식 플래터', 프랑스 빵의 바삭한 식감과 달걀 프라이, 치즈의 부드러운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크로크마담 플래터', 프랑스 빵에 짭조름한 치즈와 베샤멜 소스가 담백하게 어우러진 '크로크무슈 플래터' 등이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음료로 산뜻한 바질 향과 토마토가 어우러진 '바질 토마토 에이드'와 달콤쌉쌀한 맛의 '유자 말차 에이드'도 출시했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3일까지 아이파크몰앱에서 전 메뉴 2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리나스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
영양경찰서(서장 김원범)는, 최근 경북지역 수확철 농산물(수박)을 훔쳐 달아난 외국인 피의자 2명(피의자 A, B)을 검거하여 구속하였습니다. 이들은, 7월경 2회에 걸쳐 수확철을 앞둔 수박 밭에 무단으로 침입하여 수박 100개(약 300만원 상당)를 차에 싣고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경찰은, 과일 수확철을 맞아 농산물 절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을에 의심되는 차량이 보이는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하고, 농산물 절도피해 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신보 기자]
여주시는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5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여주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예비 귀농인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귀농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2024년에도 본 박람회에 참가해 많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도 연속 참가함으로써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귀농·귀촌 유치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간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여주시에서 생산된 쌀, 고구마, 땅콩 등 대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현장 시식을 통해 여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귀농 상담부스를 운영하여 예비 귀농인들에게 정착 지원 정책, 주거 및 생활환경 등에 대한 실질적인 귀농·귀촌 정보를 안내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여주가 매력적인 정착지임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향한 홍보 활동 등을 통해 귀농·귀촌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국민신보 기자]
이천시는 2025년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 축제가 열리는 9월 19일(금)부터 9월 21일(일)까지 3일간 ‘햇사레 복숭아축제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축제 기간 중 15,000보 이상(1일 최대 1만 보 인정) 걷고, 축제장 내 4개의 지정된 장소에서 2개 이상 스탬프를 획득하면 목표가 달성된다. 2개의 목표를 모두 완료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챌린지는 장호원 지역의 대표 축제인 ‘제29회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축제’와 연계되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축제는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장호원 농산물 유통센터에서 개최되며 복숭아 관련 다양한 부스 운영 및 복숭아가요제, 체육대회, 축하공연 등 알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걷기 챌린지 참가자들은 축제장에서 스탬프를 획득하며 축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이천시 공식 걷기 커뮤니티인 [온 이천 Walk]에 가입한 후 챌린지를 선택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향긋한 장호원 황도가 무르익는 가을을 맞아 복숭아 축제도 즐기고 걷기 챌린지에 참여해 건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