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기유경 기자 | 청송경찰서(서장 문용호)는 2024년 8월 30일(금)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각 기능별 범죄예방 및 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한 범죄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치안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명절 기간 동안 자주 발생하는 가정폭력, 교통사고, 서민생활 침해 범죄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한 특별 종합 치안 대책이 집중 논의되었다.

문용호 청송경찰서장은 "청송군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인 범죄 예방 활동을 통해 최상의 치안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청송경찰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추석 연휴 동안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철저한 준비와 대응을 통해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