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봉혜림원·혜림요양원·혜림교회, 산불 피해 지역에 성금 기탁

  • 등록 2025.05.01 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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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신보   기자 ㅣ옹진군 북도면은 지난 28일, 장봉혜림원·혜림요양원·혜림교회가 영남권 산불피해 지역의 이재민을 위한 성금 430만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장봉혜림원·혜림요양원이 바자회로 모은 성금 230만원과 혜림교회 교인들의 성금 200만원으로 마련됐다.

 

이한형 장봉혜림요양원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경주 북도면장은 "어려움에 처한 분들을 위한 따뜻한 도움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피해지역 주민분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기자 kmsb3@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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