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소방서, 중증도 분류에 따른 이송병원 선정 홍보

  • 등록 2024.09.26 20: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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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신보 기유경 기자 |   청송소방서(서장 문정환)는 각종 위급상황 발생 시 119구급대원의 병원 전 중증도 분류체계에 따른 이송 병원 선정법 홍보에 나섰다.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란 구급대원이 병원 도착 전 단계인 현장에서 응급환자에 대해 초기 평가 후 주 증상에 따라 레벨 1⁓5단계로 환자의 중증도를 분류하는 시스템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 구급대원이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 교육을 이수해 현장에서 중증도 분류에 따라 평가된 응급환자를 병원 수용 능력에 맞게 이송병원을 선정. 이송하고 있다.

 

그동안 구급대원과 병원에서 사용하는 중증도 분류가 달라 상호간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 도입으로 5단계 분류가 통일돼 응급환자의 이송 및 처치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문정환 소방서장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중증도 분류에 따른 적정 병원 선정, 분산 이송 등 군민 누구나 적절한 처치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기유경 기자 kb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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