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기유경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한국자유총연맹 청송군지회 진보면분회에서 지난 6일 관내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50만 원 상당의 건강음료를 진보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건강음료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자유총연맹 청송군지회 진보면분회는 해마다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매년 십시일반 귀중한 마음을 모아 주시는 자유총연맹 회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진보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유기영 기자 |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중증교통약자 수험생을 위해 수능 당일 차량을 우선적으로 배차한다고 밝혔다. 몸이 불편한 교통약자 수험생은 대중교통 이용이 힘들고 특별교통수단도 원하는 시간에 탑승이 어려워 고사장까지 이동에 대한 심적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용인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수능 당일 “교통약자 수험생이 고사장 이동에 대한 걱정 없이 평온한 마음으로 수능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우선 배차를 실시하고 이와 함께 교통약자 등록고객이 아니더라도 일시적 사고로 휠체어를 이용 중이거나 보행이 어려운 수험생도 우선 배차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다만, 특별교통수단은 긴급차량이 아니므로 충분한 시간을 두고 탑승할 수 있도록 예약을 하여야 한다. 차량 이용이 필요한 용인시 관내 교통약자 수험생은 11월 11일 09시부터 13일 오후 9시까지 용인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031-526-7755)에 전화로 신청을 하면 되고, 이용요금은 기본 10Km 1,500원(할증 5Km당 100원)이다. 용인도시공사 사장(신경철)은 “수험 준비로 고생해 온 수험생들이 노력의 결실을 맺기를 기원한다”라고 격려하며,
국민신보 김연길 기자 | 광명시는 지난 7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농업인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 축제는 제10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농업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치러졌다. 사단법인 한국농촌지도자 광명시연합회(회장 이헌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우수 농업인 시상과 떡메치기 등으로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고, 단체게임과 노래자랑 등을 마련해 농업인들의 화합을 다졌다. 아울러 광명시 농정 지원 성과보고를 열어 한 해 동안 농정 성과를 공유해 시민과 농업인들이 농업 발전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해 폭염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 발전을 위해 애쓰는 광명시 농업인들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 개발로 인한 농지 면적 감소에 대비하고, 지속적인 농업 발전을 위해 광명시에 최적화된 농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장학금 전달과 기부가 이어져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농촌지도자 광명시연합회장학재단이 농업인 대학생 자녀 4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장학금을 전달했고,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는 백미 10kg들이 100포대를 기부했다. 광명농협
국민신보 이기화 기자 | 안동시 여성예비군소대(소대장 이미자)가 지난 국토대청결 행사와 더불어 독거노인 요셉의 집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지속 참여하면서 여러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안동시 여성예비군 소대는 지난 6일 요셉의 집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벌였고 이들은 지난 5월부터 매월 첫째주 수요일에 요셉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이날 행사를 통해 여성예비군 소대는 약 200여명의 어르신에게 따듯한 음식을 제공했으며, 이와 함께 요셉의 집 내부 청소와 설거지 등 정리 작업을 통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썻다. 또한 여성예비군과 함께 지역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예비전력관리 군무원(김형민 기동대장, 이정철 명륜통합동대장, 정진환 태화동대장)들도 매월 봉사활동에 동참하여 귀감이 되고 있으며 여성예비군 교육훈련을 통제하는 예비군지역대 임성종 정작과장은 “무료급식 봉사활동은 여성예비군 본연의 전시임무와도 부합되는 활동(예비군 급식지원)이라 여성예비군 훈련과 전투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어 꾸준히 지속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 ■ 보도문 성남시노인보건센터 돌봄노동자들, 성남시장에게 단협승계 요구 전국돌봄서비스노동조합 경기지부(지부장 한지희)는 지난 7일, 성남시청 앞 마당에서 공공요양원 지키기_성남시노인보건센터 단협승계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성남시노인보건센터 분회 강미숙 분회장은 기자회견에서 성남시노인보건센터가 최고의 질높은 서비스를 할수 있었던 것은 돌봄노동자들이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기 때문이라며 지난 6년동안 노사가 만들어온 단협을 승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또한 성남시노인보건센터가 보건의료사업을 폐지하고 입소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던 외래진료를 폐지하는 것은 공공성을 포기하고 이윤중심 운영을 하는 것이 아니냐며 한목소리로 강한 우려를 표시했다. 참가자들은 기자회견문을 낭독한 후에 시장실에 요구사항 다섯가지를 담은 민원서류를 전달했다. (다섯가지 요구사항) - 공공돌봄의 보루_성남시노인보건센터 단협승계 보장하라! - 성남시는 민간위탁 그만하고 시립요양원답게 직접 책임져라! - 존엄케어 하고싶다! 대체인력 당장 투입하라!! - 성남시는 돌봄노동자 처우개선하고 생활임금 실시하라 - 공공요양원의 착한 적자_외래진료 폐지 반대한다! 한편, 성남시의회는 성남시가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영양군은 최근 요양시설에서 전염성 피부질환(옴) 가능성이 제기되며 건강 문제가 우려되었지만 요양원 내 시설 및 입소자와 종사자 전원에 대한 역학조사와 피부과 전문진료 실시 등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이 이루어졌다. 영양군과 경상북도 감염병 관리지원단의 역학조사관과 감염병관리팀장 등 총 4명은 지난 10월 31일 요양원을 방문하여 입소자 및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하였다. 이후, 역학조사를 기반으로 11월 1일 오전 영양군보건소에서 경상북도 노인복지과장, 영양군보건소장, 영양군 주민복지과장, 영양군립요양원장, 영양병원(요양원 지정 촉탁의료기관) 원무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 회의가 열렸다. 회의에서는 잠복 위험 요인 조기 제거와 추가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이고 빠른 조치 방안이 논의되었다. 11월 5일 오후에는 피부과 전문의가 직접 시설을 방문하여 입소자 52명과 종사자 36명 등 총 88명을 대상으로 전수 진료를 진행했다. 이번 진료는 피부과 전문의의 임상진단과 더불어 의심 조직 검체를 통한 현미경 검사 등 정밀진단이 이루어졌다. 검진 결과 우려되었던 ‘옴’은 전원 미검출되어 관련자들에게 큰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영양군은 7일 (재)금복장학재단(이사장 김동구)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양군 인재육성장학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재)금복장학재단은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펼쳐왔다. 이번 장학금 기탁도 그 일환으로 영양군 교육의 발전과 지역인재 발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일환 ㈜금복주 대표이사는“지역 인재 육성이 지역과 기업이 더불어 발전하는 원동력”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상생하는 금복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오도창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양군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을 보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또한 지역인재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국민신보 이준호 기자 | 이천시 신둔면(면장 엄명옥)은 신둔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강경구, 조선금)를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들이 11월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신둔면 저소득 주민을 위한 ‘2024년 새마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장김치와 쌀을 함께 준비하였으며 이는 마을별로 선정된 어려운 이웃 150여 가구에 전달되어 마음 시린 이웃에게 든든한 겨울나기 선물이 되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의 주관으로 여러 단체가 함께하였으며 신둔면의 복지를 위해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새마을남자지도자협의회 강경구, 조선금 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이틀 동안 봉사자분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달한다는 마음으로 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국민신보 이기화 기자 | 안동시 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종범)는 11월 6일 평화동 착한가게 8호점의 탄생을 알렸다. 평화동 착한가게 8호점은 안동시 단원로 95-1번지에 위치한 ‘홈마트 운안점’이다. 신영일 대표가 2017년부터 운영해온 평화동 대표 할인마트로, 생필품부터 다양한 먹거리까지 신선 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주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배달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주민들이 더욱 애용하고 있다. 착한가게란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 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특히 정기기부로 모금된 후원금은 함께모아 행복금고를 통해 평화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오종범 민간위원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홈마트 운안점’ 신영일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화동에서는 지난 6월 복지자원 발굴을 위한 착한가게를 모집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착한가게 알림 현판을 마련했으며 이후 5개의 착한가게가 가입해 착한가게 홍보활동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국민신보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 6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국민영양관리 시행계획부문 우수기관상’은 국민영양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시행계획을 충실히 수립하고 이행해 국민영양관리와 국민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기관에 표창한다. 단원보건소는 관계부서와 협업해 건강 식생활 실천을 위한 환경조성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영양교육 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지역사회의 건강문제 및 건강요구도 설문조사를 통해 내실 있는 영양관리사업을 계획하고 수행해 왔다. 특히, 다문화가정 아동과 학부모를 위한 영양교실, 건강관리 취약계층인 3050세대 대상 찾아가는 건강한 사업장 운영 등 시민의 건강 개선을 위해 지역사회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단원보건소의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고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